안녕하세요 맛있는 커피집을 발견하고 기분이 좋은 홍시아저씨입니다.

얼마전 회사 근처에 카페가 하나 생겼더라고요. 우리 회사 건물 1층에도 카페가 생겼는데 점심시간에는 공무원들도 근처에 있고 직장인들도 있어서 그나마 손님이 좀 있는데 그 외에는 비어있어서 늘 아쉽고 그랬거든요. 그냥 뭔가 씁쓸한 느낌이랄까? 근데 또 카페가 생겼다기에 괜찮을까? 했는데 점심시간마다 손님이 많아서 놀랐어요. 사장님이 커피를 정말 좋아하시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인테리어도 그렇고 커피도 그렇고 많이 신경쓴게 보이더군요.







처음 오픈했을 때 사진찍은거라 지금은 가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매일 오늘의 커피 라고 해서 칠판에 적혀있어요. 킹아메리카노, 킹카페라떼를 조금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고 오늘의 원두도 적혀있어요. 매장은 그리 크지 않아요. 테이블 4~5개정도 있는 것 같은데 분위기는 전문 커피점같아서 좋아요.


그리고 브랜드 매장보다 가격은 조금 싼 것 같아요. 종류도 다양한데 홍시아저씨는 커피종류만 마셔봤어요. 아 그리고 얼마전에 추석선물로 더치커피 산 곳도 이곳입니다. 홍보 절대 아니고 홍시아저씨 개인돈으로 직접 구매했어요.



크기 어떤지 잠시 보고가실게요. 관련글 ↓


2016/09/11 - [리뷰의 모든것] - 추석선물 더치커피 선물하기









아이스로 했을 때 가격이 추가되거나 그러진 않았던 것 같아요. 점심시간에 식사마시고 아이스라떼 사먹었는데 3,000원이었거든요. 근데 이 날은 이벤트가격으로 킹아이스라떼 가격을 3,000원에 마셨습니다. 오늘의 커피 잘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의정부도 그렇고 일산도 그렇고 주변에 카페가 정말 많이 생겼는데요. 커피가 맛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홍시아저씨인데 인사이드 커피는 꽤 괜찮고 맛있는 곳 같아요.


인사이드는 더치커피도 마실 수 있어요. 더치커피, 더치라떼, 더치마끼아또 까지 판매하고 있네요.

그리고 예가체프, 코스타리카따라쥬, 만델링, 케냐AA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네요. 









벌써 쿠폰을 7개나 모았네요. 10개를 모으면 원하시는 커피를 드실 수 있어요. 이미 한 번 무료로 먹고 또 모으고 있어요. 사실 점심밥먹고 커피까지 마시면 자취생 직장인 지갑이 가벼워질테지만 가끔씩은 이렇게 카페가서 커피마시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퇴근하고 친구들만나서는 카페 매일 가는데 회사근처에서 먹으면 돈을 절약해야지! 이런 생각이 드는지모르겠어요. 킹아이스카페라떼 보이시나요? 완전 맛있습니다. 솔직히 여태 먹어봤던 커피집중에서 이 집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일산 백석동 커피집나무 라고 있는데 거기가 처음생겼을 때 진짜 신세계였거든요. 근데 어느순간 맛이 변하더라고요. 그 이후로 맛있는 곳은 없었는데 앞으로 여기가 맛이 변하지 않고 계속 이대로 좋은맛을 유지했으면 그리고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주변에 오래된 식당들이 많이있는데 이곳때문에 세련됐다고 해야하나? 신식 인테리어를 한 카페가 들어오니까 분위기가 조금 달라보이더라고요. 카페도 생겼고, 맛있는 연탄불고기 가게도 생겼고 이젠 파스타 가게만 하나 생기면 완벽할 것 같네요. 회사 근처에 맛있는 집이 많이 생기길 바라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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