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 때문인지 해외증시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도덜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 제임스 코미를 해임한 이후 탄핵론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외에 글로벌 해외 증시는 지금처럼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도 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있지만, 세계 경기 흐름이 나쁘지 않기에 큰 부담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트럼프 탄핵설에 대한 우려가 아직까지 있지만, 탄핵 가능성을 높게 보는 증권사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 탄핵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하원에서 과반수 이상 찬성해야 하고, 상원에서 한 번 더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탄핵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직 탄핵을 논하기에는 이른 시기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당이 야당보다 다수당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적다고 보여지고, 공화당이 부통령을 지지하는 편이기 때문에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시장 흐름 침체는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2017년 5월 22일 오늘의 증시현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욕증시는 도덜드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 불확실성이 지속됐지만,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듯 보여집니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주도하는 감산 합의가 연장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H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98달러(+1.99%) 상승한 50.3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11% 하락한 3,086.71에서 내림세로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상승세로 돌아서며 3,095.48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오후 한때 3,081.28까지 밀려나기도 했고 이내 지수는 3,090.63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니케이지수는 19,591엔선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오전중 약보합세를 보이기도 했던 지수는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 및 엔화 강세 기조 약화로 소폭 상승세를 보이다 결국 19,590엔선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2,286.78에서 약보합 출발했습니다. 이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거듭하던 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세로 방향을 잡는 모습을 보이며 오후 한때 2,293.82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결국 2,288.48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640.33에서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639.17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며 오후 한때 643.0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일부 상승폭을 반납하며 결국 642.45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금일은 대형주 중심의 수급 유입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올라가지만 중소형주는 시장에서 일부 소외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금일은 화학주와 철강 업종으로의 쏠림 현상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분간 시장은 대형주 중심으로의 자금 유입이 간헐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