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특별한 시장의 방향성이 부재한 상황에서 영국의 조기 대선 이슈로 금일 표결를 결정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작용해서인지 전 업종이 약보합세에 머물러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지수 하락 압박은 전일 대비 크지 않지만 상승을 위한 투심 또한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북한의 미사실 발사 실패가 김정은이 의도적으로 연출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중국 군사전문가에 의해 제기가 됐습니다. 김정은의 정치적 술수가 반영된 결과라면 김정은 정권이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을 하자니 선제공격까지 고려하고 있는 미국의 보복이 두렵고 미국을 의식해 무력 시위를 하지 않을 경우 국제사회에서 체면을 구길 것을 염려해서 저지른 상황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대형주보다는 주소형 주 중심으로 수급이 이어지면서 코스닥 시장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한 리스크는 여전히 출회 가능성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대형주 중심에서 탈피하여 지금까지 소외 기간이 길었던 코스닥 시장에서 양매수를 이어가며 투심 개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7년 4월 20일 목요일 오늘의 해외증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급락으로 에너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인 데다 IBM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반면, 나스닥지수는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美휘발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소식에 급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H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97달러(-3.76%) 하락한 50.4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184선에서 거래를 출발했습니다. 오전장중 지수는 낙폭을 더욱 확대하며 부진한 흐름을 기록하며 오후장들어 지수는 3,147선에서 저점을 형성한 후 장마감까지 낙폭을 소폭 축소하며 결국 3,170선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니케이지수는 엔화의 강세로 18,327엔선에서 하락 출발했습니다.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던 지수는 이내 낙폭을 만회하며 보합권까지 올라오는 모습을 보인 후 오후 들어서도 지수는 방향성 없이 보합권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18,432엔선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2,144.98에서 약보합으로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2,148.03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며, 오후 들어 일부 낙폭을 만회하며 2,130선 후반대에서 움직이던 지수는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선 영향으로 2,140선을 회복한 후 장후반 외국인 매도세가 강화되자 지수는 2,140선 아래로 밀려나며 결국 2,138.40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634.93에서 강보합으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전 장중 633.6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오후 들어 상승세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결국 635.99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요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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