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내일이면 우리나라도 새 대통령이 탄생합니다. 5월 9일 국민 모두가 투표를 꼭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없었지만 우리나라를 이끌만한 누군가는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주세요.


프랑스에 새 대통령이 나왔는데 그의 나이가 무려 서른아홉살이라고 합니다. 39살인데 대통령이라니 정말 놀랍네요. 그의 이름은 에마뉘엘 마크롱이고 전통적으로 경륜이 풍부한 지도자를 선호해온 프랑스에서 유권자들의 관성을 깨고 스스로를 아웃사이더라고 표현하고 있는 마크롱이 당선됐습니다.




프랑스 대통령 당선인 에마뉘엘 마크롱이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그를 지지하던 지지자들이 환호를 했다고 합니다. 당선이 확정되기 전 승리 연설을 하기로 예정된 장소에서 오후에 수상한 가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지지자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모여들어 당선 확정 소식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얼마전 있던 미국 대선과 반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프랑스 대통령 부인 트로뉴와 손을 잡고 무대에 올라 승리를 표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걸 보면서 느낀거지만 우리나라도 젊은 지도자가 필요할 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경험이 부족할 수 있지만 낡고 오래된 모습보단 신선하고 젊은 모습도 보여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이번 대선에선 홍시아저씨가 젊은 지도자를 원하고 바랐는지 모릅니다. 


대선 전날 코스피 지수 상승은 늘 있었던 일인데 이번에도 그럴지 지켜봐야겠죠?  그동안 역대 대통령 선거 전날엔 새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 탓에 코스피 상승이 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준비된 대선이 아닌 급하게 예정된 대선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질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1987년 직선제 개헌 후 치러진 대통령 선거 13대 ~ 18대까지 대선 전날의 코스피는 모두 올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총 여섯 차례 동안 평균 상승률은 1.3%이기도 했습니다.


대선이 치뤄지고 한 달 뒤 3차례 오르고 3차례 내린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노태우 전 대통령이 당선된 13대 대선 한 달 후 코스피 상승률은 24%로 가장 높았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선된 15대 대선 때도 외환위기 속에서 많이 흔들렸음에도 불구하고 18%나 오르기도 했죠.


대통령 선거 전날 코스피 상승이 이번 대선에서도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17년 5월 8일 오늘의 증시현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욕증시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국제유가가 반등에 성공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가 21,000선을 회복했으며,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최근 급격한 하락에 따른 부담감과 석유수출국기구 등 주요산유국의 감산 합의가 연장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70달러(+1.54%) 상승한 46.2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114선에서 거래를 출발하였으며 오전장중 지수는 낙폭을 더욱 확대하며 3,092선에서 저점을 형성하였고 오후장 초반 지수는 다소 낙폭을 만회하려는 움직임을 나타냈으나, 재차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다 결국 3,103선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5월 5일 일본 증시와 한국증시는 어린이날로 휴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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