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탄핵정국이 마무리되면서 불확실성 해소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교섭단체인 4당 원내대표들이 13일 오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만나 포스트 탄핵 정국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합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주승용 국민의당,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의장실에 모여 정의장과 함께 머리를 맞대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탄핵이 인용된 시점에 국회가 원내에서 국민통합과 국정 안정을 위해 해야 할 일을 논의하고, 3월 임시 국회에서 계속 미뤄졌던 입법 과제를 잘 마무리하자는 당부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네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너무도 많네요.





탄핵으로 대통령이 물러났으니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르게 돼 있습니다. 일단 각 정당이 대선후보를 뽑는 절차를 시작해야 하고 선거운동도 해야 하고 모든 일정을 두달만에 소화해야 하다보니 대한민국 모든 이들이 정신없이 60일을 함께 달려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허나 기간은 짧지만 이번만큼은 실수하지않고 신중하게 잘 결정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통령 선거 날짜가 이번 주 중 결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조기 대선일 지정은 반드시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하는 안건은 아니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국무회의 논의를 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5월 9일이 될지 일단 이번주까지 지켜봐야알 것 같습니다.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2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고용지표 호조로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욱 커진 모습입니다.


국제유가는 美 채굴장비 증가 소식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원유정보업체 베이커 휴는 지난주 전주대비 8개 증가한 총 617개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79달러(-1.60%) 하락한 48.49달러에 거래 마감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약보합 권에서 장을 출발한 지수는 장중내내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좁은 박스권 장세를 기록했고, 이날 지수는 결국 시초가 근처인 3,212선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19,444엔선에서 상승 출발, 이후 지수는 엔/달러 환율이 장중 115엔선 중반대까지 오르는 등 엔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장중내내 강세를 보이다 결국 19,604엔선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2017년 3월 10일 코스피지수는 2,088.67에서 약보합 출발한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탄핵심판 결정문 낭독 중 급등락 장세를 연출한 이후 헌재가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린 직후 지수는 2,100선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고 이후 상승세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상승폭을 점차 확대하며 결국 2,097.35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607.01에서 강보합 출발, 596.85까지 밀려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탄핵 인용 결정 소식에 지수는 반등에 성공한 뒤 상승폭을 점차 확대해 결국 장중 고점인 612.26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탄핵정국이 마무리되며 불확실성 해소에 코스피지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수급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들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1600억원 순매수, 코스닥 시장에서 176억 순매수를 나타냈고, 기관들은 2779억원 순매도, 코스닥 시장에선 173억 순매도를 나타냈습니다.


기관의 매도세가 전일에 이어 주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대 대부분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장 마감 전까지 살펴보고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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