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현황 대선후보 5월 9일 미국 금리인상

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3월 15일 기준금리를 3개월만에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미 언론들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이날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찬성 9표, 반대 1표로 기존 0.50 ~ 0.75%에서 0.75 ~ 1.00%로 0.25%포인트를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올리고 3개월만이기도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뒤 처음이기도 합니다.

올해 중 금리인상을 2차례 추가 인상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달러는 점진적 금리인상과 도널드 트럼프 정부 정책의 불확실성 완화로 완만한 약세를 보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에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 원유재고 감소 및 원유 부족 전망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전주대비 20만배럴 감소한 5억 220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14달러(+2.39%) 상승한 48.8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약보합 권에서 장을 출발했습니다. 지수는 장중 내내 좁은 등락폭을 기록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기록한 후 지수는 결국 3,241선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19,528엔선에서 소폭 출발한 이후 지수는 15일 미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장중내내 소폭 하락세를 보이다 결국 19,577엔선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2,128.42에서 내림세로 출발했고 장초반 2,130선을 중심으로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개인 매수세에 상승 전환하며 2,135.3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이후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선 데다 개인 매수세가 지속되며 낙폭을 다소 줄인 지수는 오후 내내 약보합권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2,133.00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615.38에서 상승세로 출발 이후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후반 608.03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하는 등 지수는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608.68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요이슈

-트럼트 정부 내년 예산안 제출 예정

- 일본은행 자산매입 규모 및 금리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