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에 정유라가 체포되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덴마크 현지에서 새벽에 정유라를 불법체류로 체포했다고 합니다. 현장에는 정유라와 정유라의 아들로 보이는 어린아이등 4명이 함께 있었으며 모두 불법체류 혐의로 검거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정유라 귀국시점은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국내 송환 절차 후 최순실과의 만남을 막아야하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외교부를 통한 여권 무효화 조치도 착수했다고하는데 구체적인 송환이 언제 이루어질지에 따라 특검 수사 일정도 바뀌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이 와중에 이완영 의원이 지난달 말 덴마크로 해외시찰을 떠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진 귀국해서 나올 줄 알았는데 이렇게 됐네요. 국정농단의 시발점이자 최대 수혜자인 정유라의 귀국이 최순실 게이트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귀국하면 수사가 빠르게 진행되지않을까 예측하면서도 한편으론 제대로 이루어질지 의구심도 갖게 하네요. 덴마크에선 강제추방을 해야할 것이고 빠르게 국내로 압송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2017년 첫 날 오늘의 증시현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욕증시는 연말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기술주와 소비재업종 부진 등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마감하였습니다. 지난 11월 이후 처음으로 3대 지수가 사흘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는데요. 연간기준으로 다우지수는 13.4% 상승했으며, 나스닥지수와 S&P500 지수는 각각 7.5%, 9.5%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서부 텍사스산 원유 WH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05달러(-0.09%) 하락한 53.72달러에 거래 마감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하며, 지수는 장중 내내 3,095 ~ 3,105선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였으며 좁은 박스권 장세를 기록하다 3,103선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18,997엔선에서 하락 출발하였고, 이후 연말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지수는 장중 내내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후들어서는 낙폭을 소폭 만회해 보합권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19,114엔선에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내증시는 코스피지수가 2,020.42에서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으며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016.25까지밀려나기도 했던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후 들어 개인 매수세가 강화된 가운데, 외국인 마저 순매수로 돌아서자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선 뒤 상승폭을 다소 확대해 결국 2,026.46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626.21에서 내림세로 출발하였고, 장초반 624.23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중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결국 630선을 회복하며 장중 고점 부근인 631.44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요이슈

- 정유라 불법체류로 인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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