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현황 일본지진 주가영향 삼지전자 반기문 파인디앤씨

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일본 지진으로 인해 속보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데요. 7.3 지진이 났는데도 피해가 없다는걸 보고 정말 깜작 놀랐습니다. 지진 최적화 상태라고 해야하나? 쓰나미 경보도 신속하게 알리고 대피소식도 신속하게 전달했다고 하는데요. 이일로 인해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해외증시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4% 가까이 급등한데다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 발언 등으로 감산 기대감이 높아지며 급등 마감했으며 서부 텍사스산 원유 WH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80달러(+3.94%) 상승한 47.49달러에 거래 마감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188선에서 거래를 출발했으며 장초반 지수는 곧바로 상승전환에 성공한 후 오전장 내내 상승폭을 확대 후 지수는 1% 이상 상승하며 3,229선에서 고점을 형성한 후 서서히 상승폭을 축소했습니다.

오후장들어 지수는 3,205선 근처까지 상승폭을 축소하다 장막판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결국 3,218선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엔화 약세 속 18,038엔선에서 상승세로 출발 후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18,129.03엔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하는 등 장중 내내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8,106엔선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지진여파로 혼조세로 장중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971.03에서 하락세로 출발했으며 장초반 지수는 기관 매도세에 1,962.42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매수세를 이어가면서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전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1,976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에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후 서서히 낙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1,970선 아래로 밀려나며 결국 1,966.05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618.63에서 하락세로 출발했으며, 장초반부터 기관 매도세가 출회된 가운데, 외국인 마저 매도세로 돌아서자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지속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결국 609.33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