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증시를 살펴보면서 사건사고, 증시에 영향이 끼칠만한 내용들을 정독하곤 하는데 요 근래는 하나의 문제로 여러가지 일들이 다뤄지고 있는걸 느낄 수 있네요. 오늘은 정말 안타까운 소식들이 접해지고 있는데요. 최순실 게이트 논란 그 끝이 어디까지일지 정말 답답할 노릇입니다. 


김연아 박태환 손연재 오늘 하루 종일 사람들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이름들인데요. 선수로써 소신을 다한 이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안타깝고 그러네요.





2016년 11월 21일 오늘의 증시현황 살펴보겠습니다.


뉴욕증시는 나스닥 지수가 한 때 역대 최고치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달러가 약 1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기업들의 실적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로 거래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와 OPEC 감산 기대감이 교차하며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소폭 상승 마감했으며, 서부 텍사스산 원유 WH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27달러(+0.59%) 상승한 45.69달러에 거래 마감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했습니다. 오전 장중 지수는 잠시 상승전환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곧바로 하락 전환한 뒤 장중 내내 부진한 흐름을 기록하면서 오후장들어 지수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나타내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3,192선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엔화 약세 속 18,000엔선을 돌파하며 상승 출발했으며 장중반 18,043엔선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며 결국 17,967엔선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983.07에서 강보합으로 출발했으며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오전 장중 1,968.13까지 밀려나는 모습을 보인 후 개인 매수세가 지속된 가운데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축소하다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허나 오후들어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기관이 매도 규모를 확대한 가운데 지수는 1,97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1,974.58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628.72에서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장초반부터 외국인이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후 한 때 620선 아애로 밀려나기도 하는 등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620.26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요이슈로는 SM그룹이 한진해운 미주노선 인수 본계약 체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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