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블루투스 키보드 inote X-KEY Cradle을 3일째 사용하고 있는데요. 일단 모바일로 간단한 일상 포스팅 2건 작성해보고, 카카오톡, 그리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도 사용해봤습니다. 평소에 서류가방을 가끔 들고 다니는데 크기도 적당하고 무게도 가벼워서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었어요. 사실 사무실에서는 데스크탑을 사용하고 집에서도 데스크탑을 사용해서인지 무선 키보드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었는데 이번 주말에 집안에 일이 있어서 지방에 다녀오게 됐는데 1일 1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먹고 시작한 거라 포스팅은 해야겠고 스마트폰으로 하자니 뜨거워져서 (노트5 배터리 완전 .) 근데 이 녀석이 그때 빛을 발휘하더군요. 행신역에서 익산역으로 가는 동안 KTX 기차 안에서 열심히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IT기기를 많이 쓰는 편도 아니고 전문지식도 가지고 있지 않기에 그냥 가볍게 후기로만 읽어주세요. 들어가기 전에 잠시 개봉기 살펴보고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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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5핀이 들어있어서 컴퓨터 본체와 무선 키보드를 일단 연결 및 충전을 시작합니다. 완충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마음이 급해서 반 정도 충전하고 설명서를 읽어봤습니다. 대충 블루투스를 켜고 키보드 전원을 켠 뒤 기기를 찾으면 연결 그리고 나오는 숫자를 키보드에 입력 그리고 엔터! 연결 끝! 쉽게 따라 할 수 있었어요.














오른쪽 위에 전원 버튼과 배터리 LED가 있고 무선키보드에 장점을 살리기 위해 축소 및 사라진 버튼도 있더군요. 하지만 그건 큰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처음엔 버벅대고 오타가 많았으나 익숙해진 지금은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작지만 제 기능을 다 하기 위해 있을 건 다 있는 알짜 베기 라고 해야 하나 숨겨진 기능들이 있고 없는 버튼도 있어서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일단 엔터 버튼 너무 작습니다. 그리고 온점 ( . ) , 이 버튼 누를 때 옆에 Fn 펑션키를 꼭 눌러줘야 사용할 수 있어요. 저걸 누르지 않으면 / 이것만 계속 눌러집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inote X-KEY Cradle 최대 장점 중 하나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 PC에서도 사용 가능. 그리고 태블릿 PC 사용할 때 꼭 필요한 거치대가 함께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보호대 역할과 동시에 거치대 역할도 하고 있어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다고 해야 하나 2만 원어치에 값을 훌륭하게 해낸다고 생각됩니다.  3단으로 조절할 수 있는데 갤럭시노트5에 적용해봤더니 부족하지도 남지도 않고 딱 맞아떨어지네요.











3일 사용해본 결과 장점으로는 휴대하기 편하고, 연결 간편하고,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에서도 호환 가능해서 좋다는 거고 단점으로는 Fn 펑션키라고 해야 하나 그거를 눌러야만 온점. 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거, 그리고 짧다 보니 오타가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오른쪽이 생각보다 조금 비어있어서 급한 성격에 무선 키보드를 사용할 때 오타율이 좀 많아요. 지금은 조금 익숙해져서 사용하기에 무리는 없습니다. 아 그리고 외부에서 카톡할 때 손으로 쓰는 것보다 빨라요. 다다다 수다 떨 때 이만한 게 없네요. 블루투스 키보드 가격대비 만족도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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