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얼마 전 천안에 다녀왔는데 천안 하면 생각나는 게

호두과자 아니겠습니까? 역 근처에 가면 유명한

매장이 있다고 하던데 거기까지 가진 못하고

시외버스터미널 안에 있는 한아레 호두과자에서

할머니 선물로 한 상자 동생네 선물로 한 상자 해서

두 상자 사 왔어요. 양손에 가득 들고 오니 추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광복절 앞두고 집 앞에 있는 고양종합터미널에서

버스표를 끊고 천안으로 출발! 그 날 너무 더웠는데

광복절 전이라 그런지 차도 많이 막히더군요.

그때만 생각하면 으으으…. 가격은 8,500원으로

버스 가격도 정말 많이 올랐더라고요.











종이백에 한아레 호두과자라고 크게 쓰여 있고

천안시, 천안 명물 이렇게 쓰여있네요. 프린팅

되어 있는 호두과자를 보니 먹고 싶어지네요.



판매는 간식용은 3,000원이었고

홍시아저씨가 산 건 6,000원짜리 상자였어요.

상자에 들어가 있고 선물용으로 좋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백 앙금이어서 어른들이

좋아하시더라고요.










유기농 밀에 무농약 농산물 인증번호가 적혀있고

무슨 병 예방 효과까지 있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유통기한은 제조일(구입일)로부터

여름철(5월 ~9월)을 2일간

겨울(10월 ~4월) 은 3일간입니다.

그리고 드시고 난 후에는

냉동실에 보관하라고 되어있네요.








가격 6,000원인데 가격대비 양은 많네요.

휴게소 갈 때면 통감자랑 호두과자 사 먹곤 했는데

아련한 추억의 간식 같아요.


낱개로 하나씩 포장되어 있어서

보관도 쉽고 먹기도 편하고 좋아요.







반을 잘라보니 백앙금이 들어있네요.

호두도 생각보다 커서 씹는 맛도 있고

단맛이 강하지 않고 고소한 맛이 많이 나더군요.



할머니 선물로 사 왔더니 맛있게 드셨어요.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짧게 보고 집에 왔었는데

이번 명절엔 집에 가서 부모님과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하고 즐겁게 지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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