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어제 오늘 비가 많이 내리고 있네요. 다른 사람들은 비가오면 칼국수, 우동 등 국물이 있는 음식이 생각난다고 하던데 이상하게 빵씨아저씨 홍시는 빵이 생각나요. 빗소리 들으며 티비보면서 빵을 먹을 때 제일 행복해하는 홍시아저씨 ! 집 근처 후앙으로 고고! 후앙은 일산빵집으로 명장이 빵을 만드는곳으로 알고있습니다. 후앙건물도 있더군요. 주차장이 조금 좁은게 흠이지만 빵 하나는 기가막힙니다. 물론 요즘 유명브랜드 빵도 맛있지만 거기서 느낄 수 없는 빵 맛이 나요. 




들어가자마자 항상 구매하는 연유바게트!!!! 이거 때문에 여길 가요 ! 달달한 바게트가 땡길 때! 이게 또 생크림 찍어먹는거랑 맛이 또 달라요. 썰어서 집에가서 먹어야지 ! 해놓고 차안에서 반이상 먹어버리게 만드는 마성의 맛이랄까 ? ㅋㅋ





코스트코 못지않은 시식의 빵식 ! 후앙 시식빵 진짜 많이 내놓는것같아요. 가격이 후덜덜해서 그런지 서비스는 아주 좋아요. 한바퀴돌면 배불러요...홍시아저씨가 너무 많이 집어먹었나... 이것도 사고 싶고 저것도 사고싶고 갈 때마다 행복한 고민입니다. 




아래빵들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 종류의 빵들이지만 종류별로 찍어보고싶어서 ! 바게트 빵들이 많은데 맛은 담백도 있고 달달도 있고 몇가지 있는 것 같아요. 달고 짠 빵을 주로 먹곤했는데 달짠 아시죠 ?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아는 달짠빵! 

근데 어느순간부터 늙었는지...담백한게 땡겨요.....하아.....




홍시아저씨가 구매한 빵은 빵과 빵 사이에 크림치즈가 들어간 빵인데 사진이 없어서 예전사진으로 대체... 바로 먹어버려서 

블로그를 하겠다는건지 말겠다는건지... 남들은 사진부터 찍던데 홍시아저씨는 먹을거 앞에서 손부터 나가요 입으로 촵촵!!

이게 진짜 맛있어요. 반 먹고 반 다음날 아침에 먹으면 짱짱!!!







그리고 후앙에서 추천하고 싶은거 하나!! 바로 마카롱인데요! 가격은 착하지 않은데 맛은 끝내줘요. 선물로 받아서 먹어봤는데 여기꺼 먹고 다른곳 마카롱은 안땡기더라고요. 하지만 동그라미 마카롱 한 개 가격이 이천원... 가끔 한번씩 생각날 때마다 한두개 사먹지 10개씩 쟁여놓고 사먹을 수는 없어서 조금 아쉬워요... 

일산 빵집 후앙 맛있는 빵집으로 인정합니다. 


홍시아저씨 돈 주고 사먹었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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