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미 스시뷔페

일산 원마운트 방문




 

 원마운트 워터파크 사람 너무 많아요 

 


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무더위가 시작됐는데 다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홍시아저씨는 너무 더워서 고생중입니다. 집 근처에 원마운트 워터파크가 있어서 그곳에 다녀왔는데 사람 반 물 반! 진짜 장난 아니더군요. 열심히 수영하고 놀았더니 배가 출출하더라고요. 워터파크내 음식 가격이 다소 높아서 나가서 먹기에 일행들과 합의! 가까운곳에 있는 바르기 스시뷔페에 다녀왔어요. 마침 방문했을 때 리모델링 후 가격할인을 하더라고요. 원래 가격이면 2만원 후반대인데 득템!







 

 바르미 스시뷔페 바뀌었네요 

 


여기는 평소에도 홍시아저씨가 방문하는곳인데 즉석에서 장어랑 고기도 구워주고 스시 종류가 다양해서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번에 리모델링하면서 메뉴가 조금 바뀌었더라고요. 즉석에서 새우튀김, 치킨 등 즉석코너를 많이 활성화시켜놨고 거기에 장어구이랑 LA갈비를 즉석에서 구워주더라고요. 하지만 이때까지만해도 몰랐죠. 즉석코너에서 일들을...





 

 스시뷔페니까 스시 위주로 냠냠 

 


스시 종류는 15가지 정도 되는데 그 중 최고는 와규초밥! 이거 진짜 맛있더라고요. 거기에 밥양까지 적으니 만족도가 높아요. 여름이라 걱정했는데 기계식이 아닌 즉석에서 조리사님들이 바로 만들어주시니 신선하고 맛있거 좋더라고요. 초밥을 평소에도 좋아해서 만족스럽고 좋았어요.




 

 회도 먹을 수 있다니 좋군요 

 


거기에 활어회코너가 생겼더라고요. 숙성회 가끔 먹긴하는데 와규초밥이 너무 맛있어서 활어회는 포기하고 와규만 계속 먹어던 것 같아요. 활어회에는 3종류가 있던데 다들 한접시 가득 담아서 드시더라고요. 김 가지고 와서 참치 위에 와사비 살짝 올려서 참기름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죠.





 

 3가지맛 치킨 + 새우튀김 = 너무 좋아요 

 


초딩 입맛인 홍시아저씨가 가장 먼저 가지고 온건 치킨! 즉석에서 치킨이 튀겨서 나옵니다. 즉석코너를 만들어놓고 치킨을 쉬지 않고 튀기시던 직원분 힘들어보였어요. 거기에 새우튀김까지 한 사람이 4개를 다 하더군요. 마늘치킨, 양념치킨, 후라이드, 새우튀김까지 정말 대단하세요. 새우튀김은 나오자마자 바로 동 나고 홍시아저씨는 5개정도 먹었네요. 인기많아요. 새우튀김






 

 가격대비 만족도 높았으나... 

 


현재 1인당 평일저녁,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성인 기준 가격은 18,800원 입니다. 이 정도 가격으로 이정도 뷔페라면 누구나 만족하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스시도 먹을 수 있고 회도 먹고 치킨까지! 정말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는데 갑자기 옆테이블에서 비닐봉지를 꺼내더니 과자를 쓸어담더군요...정말 당황했어요. 거기에 파인애플까지 가지고와서 담고...왜그러시는걸까요 보기 안좋더라고요. 





 

 뷔페에서 즉석코너 어떻게 해야할까? 

 


한가지 아쉬웠던점이 있는데 즉석코너에서 장어구이랑 LA갈비를 구워주시더군요. 근데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떤분이 고기가 나오자마자 10개정도 들고갔더니 왜이렇게 많이 들고가냐고 조금만 가지고 가라고 하시더라고요. 분명 뷔페인데 많이 가지고 가면 안되는걸까? 이 생각이 들었는데 뒤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니 조금씩 가지고 가지고 또 오시라고 하면 좋았을텐데... 왜 그렇게 가지고 가냐고 타박을 하셔서 손님 언성이 높아졌던걸로 보여집니다.






 

 양쪽 입장이 다 이해가 갔지만... 

 


어떤게 옳은지 모르겠더라고요. 직원분 입장도 이해가 가고 손님 입장도 이해가 가고 당황스럽더라고요. 제가 있었던 1시간 30분동안 직원과 손님간에 트러블이 즉석코너에서 3번정도 봤습니다. 어떤게 옳은걸까요? 양쪽 상황이 다 이해가 가서 씁쓸한 생각이 들었던 식사였습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