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시작됐다!

초복에 잘 어울리는 삼계탕









 

 청송삼계탕 메뉴와 가격은? 

 


평소에 홍시아저씨가 즐겨찾는 단골집입니다. 10년정도 다닌곳인데 여름철이면 빼먹지 않고 꼭 이곳에서 삼계탕을 먹어요. 가격은 다소 부담스럽지만 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보양식을 놓칠 수 없기에 여러번 방문합니다. 초복에는 사람이 많을까봐 미리 방문했는데 직장인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많더라고요. 다들 원기회복을 하기 위해서 방문했나봅니다. 근데 가격이 또 올랐네요. 삼계탕 가격은 13,000원으로 작은 닭인데도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긴 하네요.




 

 삼계탕과 잘 어울리는 반찬 

 


기본찬들은 매번 바뀌는데 오늘은 깍두기와 마늘쫑 그리고 오이 등이 나와요. 고추장도 함께 나오는데 오이 찍어서 먹으면 꿀맛입니다. 각자 개인 소금이 나오고 깍두기는 통으로 나와서 드실만큼 꺼내서 먹으면 됩니다. 매번 더 달라고 말하기 민망한데 테이블마다 올려져있으니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닭다리 2개다 내꺼! 

 


뚝배기에 끓고 있는 삼계탕 등장. 위에 파가 올라가는데 더운 여름을 이겨내기위한 모든 조합이 다 들어가있어요. 닭 크기는 생각보다 작아요. 하지만 이건 어딜가나 이정도 크기 하니까 적당하다고 생각돼요. 닭고기 안에 밥이 가득 들어가있는데 은행이랑 닭고기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닭다리 2개 다 먹을 수 있으니 좋네요.





 

 초복 중복 말복 보양식의 날! 

 


이번 초복은 7월 12일 수요일인데 그 날은 사람이 많겠죠? 예약을 미리 해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홍시아저씨는 회사에서 그 날 방문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야 점심시간내에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초복, 중복, 말복 모두 청송에서 해결하는데 이번 중복은 7월 22일 토요일이라 21일인 금요일날 먹게되겠군요. 말복은 8월 11일 금요일이네요. 올 여름 많이 덥다고하는데 미리 원기회복하셔서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초복은 안녕! 이제 중복이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닭을 큰 솥에 한번에 끓이다보니 불순물같은게 닭다리에 붙어있더라고요. 고기에서 나오는거라 못먹는건 아니지만 보기에 좋지는 않더라고요.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어요. 10년째 단골이지만 그런 부분도 신경써주시면 좋을 것같단 생각이 들어요. 이번에도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초복은 이걸로 마무리! 이제 중복때까지 안녕. 중복에는 회사에서 장어구이를 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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