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지난주 지인 아기 돌잔치가 있어서 프라임마리스 의정부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회식때도 방문했던곳이기도하고 가까운곳이라 좋더라고요. 주말에 결혼식이다 돌잔치다 요즘 정신없이 다니고 있는데 집근처에 있는곳이라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데이트할 때도 CGV에서 영화보고 프라임마리스가서 식사하고 한건물에서 다 할 수 있어서 가끔씩 가는데 돌잔치로 방문한건 이번에 처음인 것 같아요.








테이블마다 거리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좋더라고요. 대화할 때도 방해받지 않고 움직이기도 편해요. 아무래도 홀이 넓다보니 돌잔치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조카돌잔치 장소를 알아보고있었는데 미리 방문해서 알아보니 좋더라고요. 이곳에 장점 중 하나가 쉐프테이블인데 홍시아저씨는 스프는 무조건 1순위로 먹습니다. 12시30분부터 음식이 나온다기에 시간체크하고 다른음식부터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스테이크! 1순위로 먹어줘야겠죠? 프라임마리스 의정부점에서는 즉석에서 스테이크를 구워주더군요. 홍시아저씨는 고기를 좋아하는데 이날 스테이크만 3번정도 먹었네요. 가볍게 소스만 살짝! 굽자마자 먹어서 그런지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신메뉴 자몽으로 만든 음료를 먹어봤는데 이 음료랑 먹으니 상큼해서 좋았어요. 






뷔페에서 육회는 빠질 수 없죠. 고기 다음으로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해초물회랑 새우, 장어까지 메뉴가 다양해서 조금씩 먹었는데도 배부르더라고요. 평소같으면 스프, 샐러드부터 시작해서 디저트로 마무리했겠지만 오늘은 먹고싶은 음식부터 먹자고 생각했기에 맛있는 음식만 골라서 먹었어요.








파스타는 미리 주문해놓고 7분 뒤에 오라고해서 피자부터 공략! 돌잔치다보니 아무래도 아가들이 많이 왔더라고요. 초딩입맛이라 홍시아저씨도 아가들이랑 같이 피자를 가지고 와서 먹었네요. 입맛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개인적으로 토마토 파스타보다는 크림파스타가 더 맛있더라고요. 쉐프의 테이블은 사람이 많아서 스프만 하나 가지고 왔어요. 부드럽고 위에 빵을 스프에 찍어서 먹으면 더 부드러워져서 좋아요. 








초밥 종류가 많지만 밥까지 먹으면 배불러서 잘 안먹는데 회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연어를 좋아하는 홍시아저씨는 연어가 나올 때마다 가져다 먹었습니다. 접시는 큰데 사시미는 3점씩 있어서 접시를 조금 작은걸로 바꾸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아님 개인접시에 덜어먹을 수 있도록 하던지 말이죠. 신선하고 간장에 와사비 넣고 먹으니 맛있더군요.







디저트까지 다 먹기엔 너무 배불러서 과일하고 커피로 마무리했네요. 음식 종류가 다양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장소같아요. 의정부맛집 중 개인적으로 홍시아저씨는 프라임마리스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또 방문하고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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