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어제 오늘 날씨가 왜 이렇게 추운지 출퇴근길에 너무 힘드네요. 그나마 의정부 경전철이 있어서 편하게 다닐 수 있지만 얼른 날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네요.  뭘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날도 춥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회사 근처에 있는 양푼매운갈비에 가서 김치찜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곳인데 일단 김치가 통으로 들어가있고 국물도 맛있고 고기도 많이 들어가있어서 홍시아저씨가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찾는 곳 입니다.  직장인 점심메뉴로 추천하고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반찬으로 보통 바꿔가면서 4~5가지 정도 나오는데요.


오늘은 나물 시리즈가 나오고 직접 구운 김구이랑 깍두기 몇 알이 나왔군요.ㅋㅋ









직접 구운 김 같은데 이거 진짜 맛있어요.


어렸을 때 집에서 어머니가 정말 많이 해주셨었는데


추억 돋네요. 









요즘은 겨울이라고 따뜻한 숭늉을 먼저 내어주시네요.


그거 마시면서 속을 좀 따뜻하게 달래주었더니 좋더군요.


이런 센스 좋네요. 오늘 반찬 중에서는 김구이와 고사리 나물이


맛있어 보이네요. 오늘은 너로 정했다!



편식쟁이 홍시아저씨인데 올해는 좀 고쳐볼까 생각중입니다.










양푼김치찜 드디어 나왔네요.


김치 반포기가 통으로 들어가있고 위에 두부 그리고


안에는 고기가 덩어리로 2개 들어가있습니다.








직장인 점심메뉴 늘 고민스러운데 의정부시청이나 세무서 근처에 


다니신다면 한번쯤 가봐도 좋을 듯 합니다. 단, 점심 때 사람이 많으면


음식이 늦게 나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긴해요.


그래도 집밥 먹는 느낌이 들어서 집밥이 그리운 자취생 홍시아저씨에겐


딱 맞는 곳입니다. 오늘은 백만년만에 맛집 포스팅을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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