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포스팅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요즘 드라마 W에서 나오는

웹툰 스타일로 사진을 꾸며보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사진은 얼추 비슷하게 

꾸민 것 같은데 이게 창작의 고통이

따르더군요.


포스팅 한개 분량 사진 꾸미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리더군요.

이거 하면서 느낀거지만

웹툰 작가님들 정말 

대단합니다.



앞으로 휴재 공지 올라와도

이해하고 화내지 않을게요.









속초맛집 중에서 소문난 곳으로

1박 2일 촬영지로도 나왔고

속초 여행가면 꼭 방문한다는 

곳 중 하나인 


88생선구이 입니다.


당일치기 여행답게 새벽에 출발해서 

도착하니 7시쯤 되더군요.


도착하자마자 달려갔으나

생선구이를 파는 시간은

따로 정해져있어서

그 앞에서 대기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이른 아침에는

백반을 파시는 것 같고

생선구이는

오전 8시30분 부터 

드실 수 있습니다.










1인 12,000원 이고

11가지 생선을 먹을 수 있더군요.



내사랑 고등어

가시 바르기 귀찮지만 

맛있는 꽁치

쫄깃쫄깃 오징어

밥도둑 가자미


그리고 

내 소중한 술안주

메로구이

이건 진짜 최고인 듯..

부드러워ㅠㅠ


이 외에도


새치

활열갱어

알 가득찬 도루묵

삼치

청어

숭어


이렇게 있습니다.


꿀맛인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1인분은 불가하다고 합니다.


혼자 여행갔으면 

이 맛있는걸 못먹었겠구나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자취생이라

집에선 생선구이를 잘 못해먹어요.

냄새나고 연기빼기 귀찮아서...


이럴 때 많이 먹어둬야죠!











분명 도착해서 빵이랑 라면을 

먹어놓고...공복상태라 우기는 중...




도착하자마자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8시 30분부터라고

하셔서 당황....배고픔이 더 해지는 기분













생선구이를 그릇에 담아서

가져다주시는데 어떻게 구워먹을지

고민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모님들이 테이블마다 다니시면서

생선을 구워주십니다!!


맛있는거 맛있게 구워주는 사람은

뭐다 ? 


착한 사람이다!!


생선별로 굽는 시간 방법이

다 다른가봐요.


이것부터 먹고 저것부터 먹고

홍시아저씨는

이모님이 알려주시는대로

차근차근 야금야금

입안에 가득 넣습니다.













초딩입맛이라 반찬은 ..

홍시아저씨 지인들은 맛있다고

냠냠촵촵 하던데 ..



비주얼이 두려웠습니다.



같이 갔던 지인말이


짭짤한 맛이 느껴지면서

바다에 왔구나 

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속초맛집 이라고 

티비에도 많이 나오길래

궁금함 반 기대 반

이런 심정으로 갔는데

꽤 즐거운 식사시간이었습니다.



속초 당일치기 코스로

갯배를 타고

88생선구이 먹고


중앙시장가서

만석닭강성 사고

씨앗호떡 먹어주면서

영금정가서

사진을 찰칵찰칵 찍어주고


힐링타임을 갖고

돌아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주까지 폭염이 계속된다고 하던데

더위 피하셔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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