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 입니다.



얼마 전 KFC와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으로

인형 대란이 일어났었죠! 그때 홍시아저씨도 라이언

사고 싶어서 여기저기 전화해보고 그랬었는데

막상 득템하고 나니 허무함이 더 크더군요.



그 당시 3천 원 이상 사면 인형을 구매할 수 있었는데

출출하기도 하고 해서 KFC 매직박스를 구매했습니다.



CF에서 노래를 흥얼거리며 이걸 먹는데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먹어봤습니다.!






3가지 종류가 있는데


롱 치킨 샌드박스, 치킨불고기박스, 트위스터 박스



홍시아저씨가 구매한 건 트위스터박스 입니다.


포장해서 왔는데 KFC는 음료를 고객이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음료 기계가 밖에 나와 있어서

원하는 만큼 꺼내서 먹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포장 고객이라 그런지 조금 불편했어요.

직접 음료를 넣고 얼음을 넣고 뚜껑을 닫고

비닐에 넣어서 빨대를 따로 넣고 !

그래서 거기서 음료는 마시고

매직박스만 들고 나왔습니다.



귀차나병 홍시아저씨..







트위스터는 따로 포장돼서 나오고


상자 안에

감자튀김과 에그타르트 그리고 너겟2조각이 들어있어요.



허니머스타드 소스는 너겟을 찍어 먹고

케첩은 감자튀김을 찍어 먹으면 됩니다.


감자튀김은 다른 브랜드와 틀리게 두껍고

감자 맛이 많이 느껴져서 좋더군요.










하지만 오전 10시 오픈했을 때 샀는데

점심시간에 먹을까 하고 뒀더니 식어버렸네요.


에그타르트는 눅눅하지 않았고

일단 비린내가 안 나더군요.

그래서 가끔 사 먹어도 좋을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따뜻할 때 먹으면 꽤 맛있을 것 같았어요.


너겟은 식어서 그런지 조금 퍽퍽했는데

역시 음식은 따뜻할 때 먹어야 하나 봅니다.











홍시아저씨가 제일 좋아하는 트위스터인데

커다란 치킨이 2조각이나 들어가 있고

토마토 양상추 그리고 소스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매직박스 생각보다 맛있고 가격대비

만족도 높았습니다. 다만 상자는 커다란데

크기가 작은 너겟 감자튀김 이런 것들이

들어가니까 크기를 좀 줄여도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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