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뽀로로 어린이 버스'




안녕하세요. 율리카토입니다.

지난 주 15개월 조카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갖고싶다고 연락이 왔어요. 작년에는 누워만 있던 애기여서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올해는 걸어다니고 말도 하려고하고 의사표현도 많이 하더라고요. 이제 슬슬 지갑이 열릴 시간들이 다가오는 것인가... 조카바보니까 통크게 버스 한 대(?) 정도 사줄 수 있죠. 그래서 바로 인터넷을 통해 구매해봤습니다. 






상품명 : 뽀로로와 친구들 어린이버스


123, 숫자공부하고 뽀로로 주제가도 따라 부를 수 있는 버스이고 버스를 밀면 앞으로 전진하는 후릭션 기능도 있어요. 3세 이상 사용하는게 좋다고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손이 다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부모님과 함께 가지고 놀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뽀로로 3기 친구들이 탑승(?)해 있는 버스입니다. 운전은 뽀로로가 하고 있네요. 1번부터 10번까지 버스 윗면에 버튼이 있는데 숫자를 직접 뽀로로가 말하고 다양한 멘트를 하네요. 한글과 영어버튼이 있는데 이것때문에 3세 이상부터 하라고 되어 있나봐요. 한글공부, 영어공부를 1부터 10까지 공부할 수 있겠어요.






신나는 여러가지 동요 멜로디 10곡이 번갈아가며 나와요. 거기에 야~ 뽀로로다! 뽀로로 주제가 5곡이 한번 누를 때 마다 번갈아가며 나옵니다. 건전지가 들어가는 제품이라 버스를 가지고 놀때는  ON버튼, 다 놀고 난후에는 OFF버튼으로 해놓으면 됩니다. 거기에 음량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신나게 따라하며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어요. 조카는 노래가 나오니 춤 비슷한걸 추더라고요.







버스 문도 열고 닫을 수 있어요. 버스 안에 있는 친구들을 꺼내고 싶은데 고정이 되어 있더라고요. 공구를 이용해 버스를 뜯으면 꺼낼 수 있을 것 같긴한데 그럼 친구들은 없고 텅빈 버스만 덩그러니 남아있을 것 같아서 이대로 두기로 했어요. 첫 크리스마스 선물인데 마음에 들어하니 뿌듯하네요. 인터넷가로 3만 후반부터 4만 초반까지 있던데 가격보니까 시간이 지나도 뽀통령 인기는 여전하네요.









배송이 왔을 때 겉박스가 너무 지저분해서 이대로 선물하기 힘들겠더라고요. 그래서 다이소가서 솜씨는 없지만 포장을 해봤어요. 포장지를 캐릭터가 그려진걸로 구매하고자 했지만 버스크기가 너무 커서 어쩔 수 없이 이런 포장지로 포장해봤어요. 5초만에 뜯겨서 내동댕이 쳐졌지만 좋아하니 뿌듯하네요.




이상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매한 뽀로로 어린이버스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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