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새우축제 런치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전근무만 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어요. 거기에 점심 회식까지 한다니 기분이 두배로 좋더라고요. 가까운 곳에 있는 횡성한우에서 돼지갈비를 먹느냐, 9월 애슐리 새우축제에서 좋아하는 새우를 마음껏 먹느냐 행복한 고민을 하던 찰나에 홍시아저씨가 적극 추천한 애슐리를 직원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9월 새우축제 매우 기대했는데 기회가 닿지 않아서 아쉽게 그냥 지나갈 줄 알았는데 이렇게 기회가 생겨서 방문하게 됐네요. 개인적으로 새우를 정말 좋아하는데 디너보다 런치는 좀 아쉬울거라는 후기가 있어서 대충은 짐작하고 갔고, 직장 근처에 있는 애슐리는 의정부역 뒷편에 있는데 건물 센트럴타워 8층에 이랜드 음식점인 자연별곡, 애슐리, 수사가 함께 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해서인지 

런치가격이 예전보다 천원씩 올랐네요.


그럼 이제 새우축제로 떠나볼까요?


새우를 좋아해서인지 매우 들떠있었어요.

(바보...ㅋ)





자몽에 달달함이 더해지니

이만한 디저트가 없더라고요.


다이어트할 때는 자몽

정말 지겹고 쓰고 싫었는데

이렇게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떡이랑 김말이랑

양념에 버무린건데

이것도 접시에 담아주고!



월넛 쉬림프 팝


월넛과 쉬림프 그리고 치킨이

메인으로 들어간 메뉴인데

레몬 크림 소스에 찍어서 

먹었더니 맛있더라고요.



피쉬앤칩스


명태살로 만든 피쉬앤칩스

겉은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이좋았어요. 


소스는 취향에 따라 

곁들여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콘치즈 바게트


노릇노릇 고소한 콘치즈를 올려

구워낸 바게트인데

커피와 함께 먹으니 맛있었어요.

우리가 알던 그 맛 그대로.




칠리 슈림프 라이스


사진하고 좀 많이 달랐지만

라이스 + 새우 2개 + 소스


응 ? 칵테일 새우 2개??


가성비가 많이 아쉽네요.


직원분들이 접시치우는게 일이겠네요.



그릴드 페퍼 치킨


닭고기에 매콤한 시즈닝을 뿌려

구운건데 식어서 좀 아쉽더라고요.


퍽퍽...



이 외에도 퐁듀도 먹을 수 있고

피자, 다양한 파스타 등

종류는 다양한데 새우축제를 

기대하고 가서인지

좀 아쉽더라고요.


도대체 새우는 어디에 있는것인가?


런치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디너에 갔을 때 좀 있더라고요.


가격차이가 나서인지

런치는 좀 아쉬워요.




월넛 쉬림프 + 피쉬앤칩스 + 파스타

이걸 계속 반복해서 먹었던 것 같아요.


이번 런치는 좀 실망스럽네요.


새우를 찾아볼 수 없으니

'디너 새우축제' 이렇게 

이름을 정정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 날 가장 맛있었던 밀크티!


얼음에 밀크티 가득 담아서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애슐리 새우축제 

기대를 많이해서인지

좀 실망스러웠어요.


대신 

10월 갈릭축제가 시작된다고하니

그땐 꼭 성공적이길 바라봅니다.



오늘도 홍시아저씨 블로그를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Have a nice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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