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직화구이 배달삼겹 '직구삼'



연휴가 끝나고 하루 출근했는데 피로가 쌓이는 기분. 이때 필요한건 뭐다? 바로 고기!! 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오늘은 출출한 속을 달래기 위해 라고 쓰고 귀찮아서 배달음식을 시켜봤습니다. 퇴근 후 밥 하기 정말 귀찮아요. 예전에는 고기가 먹고싶을 때 고기를 구매해서 불판위에 지글지글 구워서 먹었는데 요즘은 간편하게 구워서 배달이 되더라고요. 



오늘 주문한 곳은 일산에 있는 직화구이 배달삼겹 '직구삼'입니다. 평소에는 돼지돼지 배달되지에서 시켰을텐데 휴무더라고요. 그래서 새로운 곳에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1인 도시락 메뉴도 있어서 그걸 주문할까 하다가 오늘은 고기를 많이 먹을 것 같아서 500g 주문해봤어요. 양념 없이 기본으로 시켰어요.




배달시간은 50분정도 걸렸고

 포장지 뜯어봤는데 대박. 


반찬과 쌈이 

1인분씩 포장되어서 오더라고요. 

깔끔하니 좋더라고요. 




쌈도 2개, 반찬도 2개, 


거기에 

고기랑 잘 어울리는 소스도 2개가 있어서 

사이좋게 나눠서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이런 센스 너무 좋아요.




직화구이 삼겹살입니다.


목살로 할까

삼겹살로 할까


고민하다가 

반반으로 주문했어요.


직화구이 고기 위에

슬라이스 된 파가 올려져있어요.


맛있는 냄새가 자취방에 솔솔~




홍시아저시가 주문한 메뉴는


고기만 메뉴로 공기밥 없이


찌개랑 고기랑 쌈이랑 오고


찌개는


고기가 많이 들어간 김치찌개입니다.


홍시아저씨 입맛에는 좀 싱거웠어요.


달달한 맛이 더 많이 나는 그런 맛




집에 밥이 없어서 


밥은 누룽지도 대체했어요.


요즘 누룽지 홀릭이라 큰일입니다.


다이어트 안녕...





고기는 맛있고 반찬도 맛있었어요.


다만 중간에 덜 익은 부분이 있어서


좀 아쉬웠어요.


그 것 빼고는 훌륭한 한 끼 였네요.





깻잎 사진을 찍는데


할아버지 개가 나타남...


뭘 먹을 수가 없어요. ㅋㅋ



삼겹살보다 목살이 더 맛있더라고요.


고기만 잘 익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다른 부분이 센스있어서


다음에도 시켜먹을 것 같아요.


일산 직화구이 배달삼겹 직구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도 홍시아저씨 블로그를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Have a nice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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