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사무실에 키보드가 시끄러워서 포스팅할 때 거슬리더라고요. 그래서 핑계삼아 키보드를 바꿔달라고 요청을 했더니 그러라고해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따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키보드 하면 무조건 블랙을 선호했는데 화이트도 예뻐보이길래 이번엔 화이트로 구매했고 마우스는 무선으로 할까 하다가 유선으로 하고 대신 게이밍 마우스로 구매했습니다. 사무실인데 게이밍 마우스? ㅎ 사용하다가 집에 있는 제품과 교환을 할 수도 있기에 게이밍마우스로 구매했어요. 야호





아이락스 키보드로 모델명은 IRK01W 이고 아이솔레이션 배열의 상판 프레임! 그리고 사람의 손으로 106개 하나하나를 조립한 팬터그래프 받침이더군요. 막상 사용해보니 키감이 정말 좋아요. 조금 오버하자면 누르기도전에 버튼이 눌리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일단 손에 힘이 덜 들어가서 좋네요. 







광택 유광 몸체 처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하는데 그 말은 맞는듯해요. 다만, 흰색이라 괜찮지만 블랙에 경우는 지문이 묻어서 잘 닦이지가 않을 듯해요. 


팬터그래프 방식덕분인지 손도 편안하고 조용합니다. 사실 멀쩡한 키보드를 바꾼 이유가 소음때문인데요. 아주 조용한편은 아니지만 최소 소음으로 인해 사무실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락스 키보드는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는데 사용해보니 몇가지 장점들이 보입니다. 일단 슬림함이 좋네요. 덕분에 공간활용을 할 수 있고 가벼운데 생각보다 안정된 무게감이 있어요, 사용하면서 여기저기 움직이면 어쩌나했는데 고정된 듯 좋더라고요.








이게 보니까 개별 키 접점과 보강판으로 타이핑 할 때마다 다른 느낌이 들더라고요, 덕분에 오타율이 좀 적고 일체형 멤브레인 형태의 키보드보다 사용하기에는 훨씬 좋아요. 그리고 손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가지않아서 손이 편안하더군요.


그리고 슬림형이라 그런지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요. 장시간 사용해도 부담없을 것 같아요.








아이락스 키보드 단점을 살펴보자면 높이를 조절할 수가 없어요. 고정식입니다. 하지만 높이가 적당하다고 해야하나? 아직까지는 사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아직 손에 익질 않아서 조금씩 오타가 나긴해요. 그건 사용하다보면 괜찮아질것이고 딱히 큰 단점은 없어보입니다.


아, 그레이 색상은 도색면이 벗겨진다는 평이 있고, 블랙은 유광에서 손에 지문같은게 묻어서 지저분해보인다고 합니다. 핑크는 너무 올핑크라 부담스럽고 역시 화이트가 대세인 것 같아요.





이거 사용해보니까 집에 있는 키보드도 이걸로 바꾸고싶어지네요. 가격은 2개 + 배송료 40,900원 나왔는데 할인을 5600원 받았으니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닌듯해요. 배송료 제외하면 2만원정도에 구매할 수 있나봐요.


마일리지 어느정도 쌓이면 집에 있는것도 이걸로 교체해야겠어요. 키보드 새로 바꾸니까 포스팅 하고싶어져서 사자마자 첫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12월부터는 블로그 열심히 꾸며나가야겠네요.   얼른 게이밍 마우스 도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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