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어젯밤에도 불 ~ 었네 먹바람 ~먹바람 ♬


서늘한 바람과 함께 찾아온 계절, 가을!


외로운 입맛 포근하게 감싸주고

가을의 서막을 알리는 막강한 두 메뉴.


백종원의 3대천왕 53회 이번 대결은



해물 칼국수 vs 어탕!








1라운드!


쓸쓸한 가을, 허기진 배 가득 채워줄 든든한 메뉴의 대결



바지락칼국수 vs 꾹저구탕




진한 육수 속 바지락이 듬뿍! 

바다향 가득 품은 바지락칼국수냐!



'꾹저구' 라고 들어는 봤니? 

민물생선 꾹저구를 곱게 갈아 

구수함으로 무장한 영양식 꾹저구탕이냐!



아 고민된다


홍시아저씨도 강릉갔을 때

연곡 꾹저구탕 한 번 먹어봤었는데


고추장이 들어간 국물에 

손수제비가 들어가 있어요.

그때 감자밥이랑 같이 먹었었는데

그 감동 정말 잊지 못하겠더라고요.

강릉 갈 때마다 생각나는 맛 입니다.



꾹저구는 망둥엇과로 생선으로 

요렇게 생긴 아이입니다.



사진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2라운드


속이 확 ~ 풀리는 해장 맞춤형 메뉴

자취생 홍시아저씨에게 필수 음식!



'굴칼국수 vs 대구매운탕'



아 정말 세기의 대결이네요.

둘 다 먹고 싶어지는 '해장 대표메뉴'죠.



탱글탱글 굴과

환상궁합 자랑하는 홍성의 명물 '굴칼국수'


홍시아저씨도 먹어봤는데 예술입니다.

해장 하러 갔다가 술을 부르는 메뉴 덕분에

마구마구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얼큰한 국물에

쫄깃한 대구가 풍 ~덩 해장계 롤모델 '대구매운탕'!


미나리 가득 넣어주셨나요?

민물새우는 들어갔나요?

내장은요? 알은요?


아 현기증 난다….



홍시아저씨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한데요.



정말 예술입니다.


 






번외편으로 의정부에도 

맛있는 칼국수집이 있는데 예고편보니까 생각나네요.



2016/07/17 - [맛있엉맛있엉/자취생 외식] - 의정부맛집 해촌칼국수 다녀왔어요





무조건 본방사수!!

토요일 저녁 6시 10분



백종원의 3대천왕 53회 믿고 볼 수 있겠네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해물칼국수 vs 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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