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2016 리우올림픽 열기로 인해 밤을 지새우며 경기를 시청하고 응원하고 아쉬워하고 좋아하고 기뻐했던 그리고 몸이 피곤하고 힘들었었는데요. 물론 재미가 더 커서 기쁨이 더 컸지만요. 하지만 여기서 멈춰선 안 되겠죠? 이번엔 패럴림픽입니다. 2016 리우패릴림픽대회가 시작했습니다. 홍시아저씨는 올림픽 경기가 끝나면 시작하는 패럴림픽을 꼭 응원하고 시청하곤 하는데요. 그 이유는 패럴림픽대회에서 느껴지는 감동과 그들의 열정이 너무 멋있고 보기 좋기 때문입니다. 잠시 패럴림픽대회의 기본 이념을 살펴보자면.
스포츠를 통한 국가 간의 우정과 이해의 증진을 바탕으로 인류의 평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올림픽 정신과 이념을 기초로 하여 장애인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내용을 조화시킨 것입니다. 즉, 올림픽이 인종, 국가, 정치, 문화 및 이념을 초월한 인간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인류의 화합, 나아가 인간의 무한한 잠재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범세계적인 축제로서 세계 젊은이들의 힘과 기록의 제전이라면, 패럴림픽대회는 인간의 평등을 확인하는 대회이며, 인간 능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감동의 대축제 라고 합니다. 이 말의 100% 공감하는 게 정말 그들의 열정은 감동 또 감정을 전해줍니다.
이번 대회는 167개국이 참가예정이고 대회종목은 총 22개 종목입니다. 기간은 2016년 9월 7일 (수요일) ~ 9월 18일 (일요일) 총 12일간 진행되고 장소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서 이루어집니다. 참고로 개폐회식장소는 마라카나 경기장 입니다.
대한민국 선수들은 선수단 리우 입성 시부터 귀국 시까지 기준으로 했을 때 2016.08.31(수) ~ 9월 22일(목) 총 23일간 참가하고 11개 종목 양궁, 육상, 보치아, 사이클, 유도, 역도, 조정, 사격, 수영, 탁구, 휠체어테니스 총 11종목 입니다. 참가규모로는 선수단 139명 ( 선수 81명, 임원 58명 ) 이 참여합니다.
제15회 2016 리우패럴림픽이 8일 새벽 6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카라나 주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었습니다. 개막식에는 17m 에서 떨어지는 아론 휠즈의 휠체어 점프를 시작으로 브라질 삼바 리듬을 살리는 전통 음악이 연주됐습니다. 또한 해변과 국기를 묘사하는 퍼포먼스도 돋보였습니다. 거대한 퍼즐을 만들어 세계의 화합과 평화를 상징하기도 했습니다.
입장식에 처음으로 들어선 팀은 난민 선수로 구성된 독립선수단이었고 난민 선수팀은 이번이 처음으로 참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37번째로 입장했습니다. 기수는 휠체어테이스 선수인 이하걸 선수가 맡았으며 정재준 선수 단장을 비롯해 81명 선수들이 단복을 입고 손을 흔들며 입장했습니다. 감동 또 감동입니다.
대한민국은 11개 종목에서 금메달 11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1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홍시아저씨가 매일 매일 응원하겠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패럴림픽 참가한 선수들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한국시간 기준으로 경기일정 잠시 살펴보고 가실게요.
2016년 9월 8일 목요일 바로 오늘이죠. 한국시간 기준
사격일정
20:30 ~ 21:20 여자 10m 공기권총 입사 예선 / 참가선수 이윤리, 강명순
탁구 일정
21:00 ~ 22:20 SM3 남자 단식 예선 / 김정석, 정영일
22:20 ~ 23:40 SF3 여자 단식 예선 / 이미규, 윤지유, 김옥
23:00 ~ 00:20 SM2 남자 단식 예선 / 차수용, 김경묵
23:40 ~ 01:00 SM5 남자 단식 예선 / 김기영
23:40 ~ 01:00 SM6 남자 단식 예선 / 박홍규
경기가 있습니다. 사격도 기대되지만 탁구 정말 기대됩니다. 패럴림픽 탁구는 정말 말도 안되는 놀라움을 가져다주는데요. 홍시아저씨가 제일 좋아하는 종목이기도 해서 열심히 응원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무조건 칼퇴근해서 집으로 ! 생중계 해주겠죠? 가끔 안해준 경기도 있어서 아쉬울 때가 많아요.
나머지 경기 일정은 이 곳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2016 리우 패럴림픽 함께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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