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글스 신제품 할라피뇨맛

익숙한 맛이 느껴지더라



 

 오늘은 어떤 신제품이 나왔을까? 

 


평소에 퇴근 후 편의점에서 4캔 만 원 하는 맥주를 즐겨사곤합니다. 혼술을 좋아하기도하고 가볍게 맥주 한 캔 마시면서 하루 마무리하고 여가 생활하는 게 홍시아저씨 취미거든요. 평소와같이 퇴근하면서 GS25에 갔는데 과자 신제품이 나왔더라고요. 평소에 못 보던 거라 바로 구매했습니다. 프링글스 할라피뇨맛이더군요. 이건 사실 어니언이 진리인데 새로 나왔다고 하니 괜히 먹어보고 싶은 욕구가 들더라고요.



 

 매운맛도 아니고 짠맛도 아닌데 익숙하다 

 


평소 같으면 큰 거로 샀을 텐데 혹시 몰라서 작은 거로 구매해봤습니다. 맥주 한 캔에 먹기에 딱 맞는 양이더라고요. 할라피뇨, 파프리카, 마늘 분말 등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서 매콤하다는 후기를 봤는데 매운맛을 평소에도 즐겨 먹는 홍시아저씨 입맛에는 맵지 않고 기존 프링글스처럼 짠맛만 맴돌더라고요. 그런데 이상하게 분명 오늘 처음 먹었는데 익숙한 맛이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무엇이 들어있길래 익숙했을까? 

 


1회 제공량 1캔 기준 53g , 열량 273 kcal, 탄수화물 31.7g, 당류 1g 미만, 단백질 3.2g, 지방 14.8g, 포화지방 6.5g 거기에 나트륨 512mg 역시 어마어마하군요. 하지만 중독성 강한 맛이라 끊을 수가 없네요. 원재료는 건조감자, 할라피뇨시즈닝, 마늘분말, 향미증진제, 파프리카색소가 들어가는데 과자 위에 빨간색으로 뿌려진게 시즈닝으로 보여집니다. 이거라도 없었으면 니 맛도 내 맛도 아닐뻔했네요.






 

 라면스프에 과자찍어먹으면 딱이야! 

 

역시 뚜껑을 열어보니 과자는 3분의 2정도 들어있네요. 그건 이미 익숙해서 감안하고 구매한거라 괜찮네요. 할라피뇨맛이라고매콤하겠단 생각에 들떠있었는데 먹어보니 라면스프맛이 느껴지네요. 그래서 익숙했나봅니다. 맥주랑 먹기엔 적당한 짠맛과 고소한맛도 느껴져서 괜찮아보입니다. 다만 프링글스는 역시 어니언이 진리다! 라는걸 깨달았네요.






편의점에 과자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먹어보는편인데 이번에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 신제품이 나올때까지는 어니언을 구매해야겠어요. 제2의 허니버터같은 과자는 언제 나올까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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