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연휴가 끝나고 월요병이 더 심하게 생기는 연휴 후 월요일이 되었네요. 출근 할 생각에 답답한 홍시아저씨는 혼술 안주로 도도한나쵸 살사소스맛이 새로나왔길래 사 먹어봤습니다. 자취생이다보니 편의점이랑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늘 먹던 과자만 먹곤했는데, 새로운 과자를 백만년만에 사먹어보는 것 같습니다. 구매는 GS25 에서 했고 가격은 1,500원 입니다. 사실 나쵸는 평소에도 즐겨먹곤해요. 코스트코 가서 대량으로 구매한 경우도 많고 영화보기전에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먹으면 따뜻하고 맛있거든요. 근데 먹을때마다 소스를 찍어먹어야하니 여간 귀찮은일이 아닐 수 없죠. 홍시아저씨처럼 귀찮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쵸 자체만으로도 소스맛이 느껴지게 만들었나봅니다.   





나쵸 겉면에 시즈닝을 입혀서 만든 것 같습니다. 봉지를 처음 열었을 때 살사향이 느껴지는데 솔직히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았어요. 응 ? 뭐지?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향이랑 실제로 먹었을 때랑은 차이가 좀 있는 듯 합니다. 맛이 오묘한데 계속 손이가는 그런맛이랄까? 맥주랑 먹었을 때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향은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삼각형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것들은 동그라미 모양으로 먹기 조금 불편한데 이건 먹기 편하게 크기가 적당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도도한나쵸 살사소스맛은 통옥수수의 깊은 고소함과 살사소스가 들어간 과자로 짠짠 과자에서 단짠단짠 매력까지 더해진 느낌이 들더군요. 중량: 92g 인데 봉지를 열었을 때 반정도밖에 안채워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열량은 486 칼로리이고 나트륨이 상당하네요. 역시 짠짠 과자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더 맛있는지 모르겠지만. 살사시즈닝과 옥수수가 들어가있군요. 그외 백설탕, 식염, 포도당 말토덱스트린, 살사혼합 분말 등이 들어가 있네요. 









처음 먹었을 때 새콤한 아니 시큼한 향이 올라옵니다. 평소 먹던 살사소스와는 다른 맛이 납니다. 그리고 씹었을 때 옥수수맛이 느껴져서 담백함도 같이 느껴집니다. 짠단짠단 + 약간의 담백함 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이 조금 적긴하지만 맥주 한캔이랑 같이 먹기에 좋을 정도입니다. 편의점에서 2+1 행사를 할 때 사두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평소가격으로 재구매 의사는 보통정도랄까? 막 적극적으로 사먹을 것 같진 않아요. 요새 맛있는 과자들도 많고 향이 아예 살사도 아니고 시큼함이 느껴지는터라 아쉬웠거든요. 






단 한가지 좋은건 절반을 먹어도 느끼하지 않고 질리지 않아요. 매콤함 때문일까요? 너무 달기만해도, 혹은 너무 짜기만하면 금방 질리는데 매콤한 살사소스 와 옥수수 고소함이 질리지않고 끝까지 먹을 수 있게 하는 것 같아요. 거기에 알싸한 맥주가 더해지니 안주로 꽤 괜찮은 과자같아요. 묘한데 끌리는 맛의 도도한나쵸 살사소스 덕분에 즐거운 혼술타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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