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일산 중국집 중에서 홍시아저씨가 제일 많이 시켜먹는 곳이 바로 샤오샤오 인데요. 집 근처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기도해서 면이 불지 않고 배달도 빨라서 좋아합니다. 집 정리하느라 점심을 준비못해서 시켜먹을까하다가 어수선하기도하고 조금 더 따뜻할 때 먹자 해서 직접 다녀왔어요. 






이 곳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단무지 외에도 짜사이가 나오는데 짜사이 나오는 중국집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다소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주는 느낌이랄까 ? 그리고 자스민차가 속을 편안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집에서 배달시켜서 먹는거랑 모습 자체가 틀리네요. 물론 맛은 똑같지만 아무래도 튀겨지자마자 나오니까 더 맛있겠죠? 그래서 중국집에 직접가서 탕수육 시켜먹는걸 빼먹을 수가 없어요.  세트메뉴를 주문했는데 탕수육 조금과 군만두도 같이 나오네요. 샤오샤오 군만두 진짜 맛있습니다. 






파인애플 탕수육인데 파인애플이 소화작용에 도움이 되서 남녀노소 먹기에 좋은 것 같아요. 튀김옷이 조금 두껍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바삭함이 유지되어 씹히는 맛이 아주 좋아요.





짜장면에 완두콩이 들어가 있는게 옛날 생각이 많이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떤 곳은 계란후라이가 나오는곳도 있고 메추리알이 나오는 곳도 있는데 샤오샤오는 완두콩이 나오네요.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짬뽕을 주문했어요. 홍합도 적당히 들어가있고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오는 오징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국물이 진하고 시원한 맛이 느껴지는데 해장용으로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집가면 짜장먹을래? 짬뽕 먹을래? 많이들 고민하실텐데 세트메뉴를 시켜서 짜장 짬뽕 둘 다 시켜드시는걸 추천하고 싶어요. 하나만 먹으면 아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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