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커피도 차 안에서 주문하고 차 안에서 받을 수 있네요


일산 백석역 근처에는 스타벅스가 2곳이 있는데 신선설농탕 옆에 스타벅스드라이브스루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그리고 평일 출근길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제 앞으로 4대가 더 있어서 조금 놀라웠습니다. 맥도날드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 대전여행갔다가 롯데리아도 이용해봤지만 커피전문점도 편하게 주문하고 받을 수 있다니 세상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테이크아웃하기위해 커피를 사러 들어갈 때 제일 난감한게 주차문제입니다. 커피를 사러 들어가기위해 주차를 해야하는데 운전자입장에서는 1~2분정도를 위해 주차하는게 귀찮은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불법주차를 하고 사러가면 벌금이 기다리고 있으니 그냥 지나쳤던 경우가 많았거든요. 이런 번거로움을 한번에 해결하니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는 참으로 괜찮은 아이템이라고 생각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메뉴가 적혀있어요. 마이크와 스티커가 장착되어 있어서 직원분에게 메뉴를 말씀하시면 됩니다. 아이스라떼 톨(tall) 사이즈로 주문하고 앞으로 갔더니 모니터에 홍시아저씨가 주문한 메뉴가 나오네요. 확인한 뒤 결제를 합니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 주문과 동시에 만들었던 커피를 건내받을 수 있어요. 패스트푸드점에서 받았을 때하고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는데 아마도 그건 처음이라 그런 듯 싶어요. 촌스러운 홍시아저씨는 신기하다며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사진 정리하다가 보니 구매금액은 4,600원인데 결제 할 금액은 5,400원이네요? 오작동인가..? ㅋㅋ뭐 계산은 정확하게 4,600원에 했으니 문제없어요. 스타벅스 직원분 너무 친절했어요






일산 스타벅스드라이브스루에서 작은 배려를 느끼게 됐네요. 곧 스타벅스다이어리 이벤트가 시작되는데 얼른 가서 커피 마시고 싶어지네요. 쓸데없이 다이어리 모으는 다이어리 덕후는 덕질 할 생각에 신이나네요. 그냥 사도 되는데......주차걱정없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일산 스타벅스드라이브스루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서 홍시아저씨가 찜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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