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0,000걸음 걷기 다이어트

3kg 감량 후 3kg 받고 1kg 더!




 

 걷기 다이어트 효과 있었나? 

 


8월에는 중요한 행사가 있어서 2주간 다이어트를 시작해봤어요. 2주 잡고 시작했는데 결과는 3kg 걈랑했다가 이틀 뒤 긴장이 풀려서 폭식했더니 3kg 그대로 찌고 1kg 더 받았네요. 결과적으로는 1kg 정도 체중이 늘어나버렸네요. 역시 급하게 한 다이어트는 요요를 이겨내지 못하나봅니다. ㅋㅋ 그래서 다시 마음잡고 걷기 다이어트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귀찮아 귀찮아 운동 귀찮아 

 


어제는 비가 많이 내려서 많이 걷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점심시간에 돌아다니고 퇴근 후 움직였더니 10,000걸음을 넘겼더라고요. 상계동 스파까지 방문했으면 좋았을텐데 비가 많이 내려서 그냥 집으로 돌아갔네요. 사실 집에 러닝머신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운동 할 수 있는건데 귀나차병으로인해 안 하게 되네요. 




 

 걷기 참 좋은 날씨로구나 

 


어제 퇴근할 때부터 날씨가 쌀쌀해진게 느껴져요. 아침에 출근했을 때 선선하니 가을 날씨가 된 것 같더라고요. 지금이야말로 걷기 다이어트 하기에 적합한 날씨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만,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선크림이나 선글라스는 필수로 착용해야할 것 같아요. 안그러면 자외선에 노출되고 얼굴도 타고 할테니까요.



 

 균형잡힌 식사 어떻게 안되겠니? 

 


사실 식이조절까지 해주면 쉽고 빠르게 살이 빠질텐데 직장생활에 자취까지 하다보니 식이까지는 챙기기 힘들겠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식비도 줄이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위해 점심시간에는 의정부세무서에서 식사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먹고 왔는데 국이랑 반찬 4가지 정도 나오고 밥도 있고 괜찮더라고요. 가격은 4500원인데 요즘 식대값 기본이 6~7천원 하잖아요. 이정도면 양호한 것 같아요.




 

 안가면 찍힌다 

 


이번주 주말에 사장님 자녀 결혼식이 있어서 그곳에 가야하는데 5일간만이라도 실패하지 않고 1일 10,000걸음 걸어볼까해요. 왜 가야하는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안가면 안 될 것 같은 느낌 다운 느낌이 들기에 준비를 해야겠어요. 가는데 2시간 오는데 2시간 식사 1시간 예식 1시간 준비하는데 1시간 하면 하루가 그냥 가버리네. 하하하... 그래도 이거 핑계삼아 다이어트 의지를 활활 불태워봅시다.

 



 

 식사량 줄이고 운동 열심히! 

 


이렇게 견과류도 챙겨먹고 영양소에 맞춰서 균형잡힌 식단을 해야한다던데 어렵다 너무. 돈도 많이 들고! 그냥 소식하면서 운동하는게 최고겠죠? 평소에 안먹다가 다이어트한다고 이것저것 챙겨먹으면 오히려 몸이 무거워지고 그러는 것 같아요. 이번주까지는 운동 열심히 하면서 식사량을 조금 줄여봐야겠어요. 그럼 다시 쪘던 1kg는 빠지겠죠...사실 야식만 줄여도ㅋㅋ




 

 걷기 다이어트 성공하기를! 

 


점심시간에 카운팅 하기 위해서 세무서 근처 세바퀴 돌고 로또 수동조합 구매하고 왔어요. 퇴근하고 의정부에서 상계동까지 걸어서 가면 참 좋은데 지루하더라고요. 그래서 회룡역까지만 걸어서 가고 거기서 7번 버스타고 상계동 다녀와야겠어요. 이번주는 일기형식으로 간단하게 다이어트 일기를 써봐야겠어요. 야식 반성하고, 배달 음식 반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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