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니언즈 커피우유 마시고 기분 좋아진 홍시아저씨입니다.

주말부터 가을비가 내리고 있어서 그런지 오늘은 기분이 좋더라고요. 가을이라 그런지 만감이 교차하고 그러는데요. 달달한 커피가 끌리더라고요. 그래서 주위를 둘러봤는데 커피전문점 하나가 없었어요. 아쉬운대로 편의점에 가서 편의점 커피를 사서 마셔야지 하고 GS25에 들어갔는데 요즘 인기상품이라고 하는 GS25 미니언즈 우유가 있길래 사서 마셔봤습니다. 




옥수수맛은 없고 커피우유하고 초코우유 있어서 커피우유로 골라서 계산했어요. 근데 가격이 조금 비싸더군요. 캐릭터 + 케이스 이런게 포함된 가격이라 그런 듯 합니다. 

구매가격은 1,700원 입니다. 귀엽기도하고 케이스 소장용으로 생각한다면 구매해서 먹겠지만 우유가 마시고 싶어서 구매하기엔 금액이 비싼 느낌이 듭니다. 구매하면서 다 마시고 집에다 보관해야지 해놓고 나도 모르게 쓰레기통을 보고 그대로 버려버렸어요. 급 후회중 ...







편의점에서 이걸 구매하면 뚜찌빠찌 송이 흘러나온다고 하던데 처음에만 그런가봅니다. 홍시아저씨가 구매했을 땐 안흘러나왔어요. 뚜찌빠찌 뚜찌빠찌! 나도 들려달라 미니언즈 송! 


카페인 함량은 140mg 칼로리는 250kcal 인데 이거 꽤 달아요. 아니 많이 달아요. 평소에 먹던 커피우유보다 훨씬 훨씬 달아요. 단음료를 별로 안좋아하는 홍시아저씨 입맛에는 한 번 사먹은걸로 만족할 정도였어요. 물론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죠? 그리고 세가지 음료모두 표정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소장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과당, 합성착향로, 그리고 색소까지 들어가있어서 애기들 먹기에 좋은 간식은 아닌 듯 보입니다. 하지만 용기때문인지 불티나게 팔리나봅니다. 어느 지점은 없는곳도 있더라고요. 물론 그건 9월에 처음 나왔을 때 얘기지만 지금도 없는 매장도 있어요. 


구매하기전에는 너도나도 사먹으니까 빨리 사먹고 싶어서 찾아다니곤 했는데 한 번 먹어보니까 재구매는 안하게될 것 같아요. 다른맛도 있지만 그 맛도 끌리지 않네요.






용량은 꽉 차있어서 좋았고 용기도 캐릭터를 좋아하는 덕후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만한 흥미로운 아이템은 맞긴하지만 다소 비싼 가격과 단맛이 많이 느껴져서 홍시아저씨에게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있었습니다. 하지만 단맛을 좋아하거나 미니언즈 용기를 소장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꽤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어찌됐든 너도 나도 구매하던 미니언즈 우유 홍시아저씨도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다음에는 홍시아저씨가 좋아하는 레고모양으로 용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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