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계속 구매하고 싶었는데 마트, 편의점 갈 때마다 품절이던 마켓오 버터팔렛을 드디어 구매해봤습니다. 맛은 거기서 거기아닌가? 했지만 하도 맛있다고 하길래 정말 궁금했거든요. 장 보러 간김에 혹시 있나해서 찾아봤는데 버터팔렛이 있더라고요. 자취생에게 편의점이란 천국이 따로 없어요. 2 + 1 행사를 하고 있길래 3개 사서 왔어요. 박스는 커보이는데 4개밖에 안들어있더라고요.





프랑스 정통 비스킷 버터팔렛이라 일단 버터맛이 매우 강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고 칼로리가 ㄷㄷㄷ 하네요. 324kcal 와우 그리고 버터 함유량이 34% 들어있네요. 마켓오는 신제품 나올 때마다 다 사서 먹어봤지만 가격대비 비싸지만 맛은 있거든요. 양도 좀 적지만 맛이 있으니까 늘 후회는 없었어요. 이번 신제품도 마찬가지일 것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팔렛이란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에서 유래한 비스킷으로 AOP 버터를 듬뿍 넣고 반죽하여 동그랗고 두툼하게 구워내는 프랑스 정통 레시피로 만든거라고 하던데 여기서 AOP란 프랑스에서 시행하는 등급제로 특정 지역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를 받아 만든 최상등급 버터에 부여하는 인증마크라고 합니다.







마켓오 제품은 홈메이드 스타일의 과자인데요. 현재 4가지가 있나봅니다.


진한 초콜릿 맛 그대로 리얼 브라우니, 깊은 풍미의 치즈 맛 그대로 리얼 치즈칩, 카카오버터 초콜릿의 조화 리얼 크래커 초코, 그리고 마지막 제품이 버터팔렛이네요.









일단 뜯어보니 좀 허무한 느낌이 들었는데 역시 양이 적더라고요. 일단 바삭한 느낌이 들고 쉽게 부서지는 타입이라 가루가 많이 떨어져요. 그 부분이 아쉽네요.


일단 버터향이 많이 나고 한입 씹어봤을 때 버터링 10배 + 홍콩 제니베이커리 쿠키 5배 정도 되는 달달함과 버터맛이 느껴져요. 칼로리, 다이어트 걱정 안한다면 무한대로 먹을 수 있을정도입니다.


단, 아메리카노는 필수같아요. 그거 없으면 2개 정도 그냥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편의점에 신제품이 나오면 무조건 사먹는편인데 좀 더 일찍 먹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은 과자네요. 과자 2개 + 아메리카노 한 잔 다 마셨어요. 달달함이 아직까지 느껴져요.


기다렸었는데 먹어보니 일단 성취감도 있고 기분이 좋네요. 다른 제품과 다르게 재구매의사 100% 있습니다.


치즈맛이 이렇게 나는 과자가 나오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나네요. 적당히 말고 치즈 아주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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