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만보 걷기 2일차 의지는 가득한데...





안녕하세요. 율리카토입니다. 하루 2만보를 걸어보겠다고 다짐 한지 오늘이 이틀째네요. 10월 2일 정확히 20,224걸음을 걸었습니다. 삼성헬스와 캐시워크 걸음 수가 조금 차이가 나는데 결과적으로는 2만보 걷기를 성공했습니다. 하루 10,000걸음 이상, 운동 시간 120분 이상으로 목표를 설정 해 놨는데 걸음 수는 출근길에, 운동 시간은 퇴근 길에 모두 미션 클리어 했습니다.





사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이가 가장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어요. 하지만 평소 먹던 습관이 있어서 그런지 식이 조절이 참 많이 힘들더라고요. 갑자기 양을 확 줄여버리면 오래 유지할 수 없다 기에 아침과 점심은 일반식을 선택했고, 저녁만 다이어트 식사를 했습니다. 단, 일반식은 평소보다 양을 조금 줄여서 식사를 마쳤습니다. 특히 점심 식사는 도시락을 싸서 출근했는데 걸어서 출.퇴근+도시락 덕분에 어제 하루는 무지출을 기록했네요. 






총 이동 거리는 16.16km네요. 운동 시간 중 10분 정도는 달리기를 시도해봤는데 안 하던 운동을 해서 인지 숨이 탁 막히는 기분이 들었어요. 한 번에 오래 달릴 수는 없으니 조금씩 시간을 늘려봐야겠어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스쿼트 105개를 마쳤네요. 오른쪽은 괜찮은데 왼쪽 무릎이 통증이 있어서 50개, 30개, 20개 이런 식으로 끊어서 시도했어요. 



참고로 좋은 기회가 있어서 스쿼트 머신을 구매할 수 있어서 자세 잡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동생이 결혼 전 사용하던 러닝머신과 고급 로잉머신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헬스장 못지 않은 장비를 갖추고 있어요. 전혀 사용을 안 하게 될 거라 생각했던 기구들을 건강검진을 앞두고 이제 서야 사용하게 되네요.





삼성헬스 걸음 수 어제는 상위 13%였는데 오늘은 상위 6%까지 올라갔네요. 상위 1%가 될 때까지 열심히 걸어봐야겠어요. 그리고 10월 한 달 동안 200,000걸음 걷는 이벤트가 있는데 어제까지 4만 걸음을 기록하고 별을 받았어요. 벌써 성공하신 분들도 있던데 율리카토도 많이 걸어서 20만 걸음 도전에 성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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