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데이 양념감자 50%

1+1이라는 이야기 나만 몰랐나




 

 오늘 양념감자는 1+1이구나 

 


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8월 11일 아침에 리아데이라면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양념감자를 50% 할인한다는 카톡을 받았어요. 평소에도 양념감자 좋아해서 이건 무조건 사야해!를 외치며 점심시간에 다녀왔어요. 요즘 직원들이 휴가가서 오늘 점심은 혼밥!! 양념감자가 천원이니까 음료 천원해서 2천원에 점심을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의정부 롯데리아로 향했어요. 할인때문인지 여름이라 그런건지 손님이 많더라고요. 점심시간이여서 그런건가? 무인기로만 주문을 할 수 있다고해서 주문버튼을 눌렀는데 양념감자 1 + 1 = 2,000원?? 응?? 내가 원한건 천 원에 양념감자인데...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ㅋ



 

 홍시아저씨가 낚인건가? 

 


오늘은 리아데이 양념감자를 오직 1,000원에 즐겨보세요! 라고 했잖아요. 양념감자가 하나에 2천원인데 오늘은 1+1으로 2개에 2천원에 즐기는거였어?? 혼자온 홍시아저씨는 어쩌란말인가... 광고문자에 낚인걸까? 하나는 안파는건가??? 아무리 찾아도 개당 천원은 없더군요. 그래서 사이다 1개와 롯데리아 양념감자를 2개를 3천원에 구매했어요. 다른 매장에서는 어떻게 팔았는지 궁금하네요. 결국 하나만 먹고 하나는 포장하는 사태가 벌어지고...낚인건가!!





 

 낚이더라도 포인트 적립하자 

 


어느덧 롯데포인트 10,000점이 넘었네요. 이건 세븐일레븐에서 사용하는걸로하고 일단 깨알같이 엘포인트 적립도 마쳤어요. 9원 적립됐네요. 이걸로 토요일날 세븐일레븐에서 라면이랑 삼각김밥 사서 쟁여놨어요. 자취생이라 그런지 포인트 모아서 유용하게 잘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흠흠. 감자튀김은 눅눅하면 맛이 없기에 하나는 홍시아저씨가 먹고 하나는 자주 가는 로또방 사장님께 드렸어요. 나눠먹는거죠. ㅋㅋ 로또용지를 몇 장씩이 아닌 한권씩 통으로 주는 그런 관계...ㅋ




 

 서브웨이 + 이마트몰 장보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으니 어쨌든 저렴하게 맛있게 점심을 해결했네요. 혼밥은 역시 패스트푸드가 최고인 듯...물론 요즘 햄버거병때문에 홍시아저씨는 햄버거를 안먹고있어요. 대신 서브웨이 샌드위치에 이제 눈을 떠서 서브웨이 아침메뉴 혹은 콤보 할인하는거 있으면 그걸 가끔씩 사먹어요. 처음에 빵 고르고 야채 추가하고 빼고, 소스 고르고 복잡했는데 한 두번씩 해보니까 주문할 만하더라고요. 다음주에는 광복절에 회사가 쉬기 때문에 이마트몰에서 장 좀 봐야겠어요.  자취한다고 배달시켜먹고 라면끓여먹고 했더니 몸이 안좋아지는 것 같아서 맛있는 혼밥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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