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오래전에 묵혀뒀던 사진을 정리하다가 진짬뽕 처음 나왔을 때 찍어뒀던 사진을 발견했어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처음에 나왔을 때 짬뽕라면 전성시대일 정도로 많은 라면들이 쏟아져나왔는데요. 그중에서 오뚜기 진짬뽕과 진짜장은 진짜 레알 맛있게 먹었던 라면 중 하나입니다. 해물맛도 많이 나고 짬뽕국물처럼 시원한 맛이 강하게 느껴지진 않지만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았던건 사실인 것 같아요.  자취생이 먹어야 할 필수라면 중 하나인건 인정하고싶어요.








오래된 사진이라 유통기한이;

2016.12.09까지네요.


얼마나 오래된 사진인건지 ㅎ



일단 봉지를 뜯으면

분말스프가 아닌

액체스프가 들어가있어요.


그리고 건더기스프와 유성스프도

함께 들어가있어요.


면은 네모 모양으로 꼬불꼬불 일자로

잘 뽑아져 나왔네요.









건더기스프 중

해물 비슷하게 생긴것들이

들어있나봅니다.


저기 빨간건

맛살인가? ㅎ



그리고 집에 남은 파를 

송송 썰어서 넣어봤습니다.









살펴보니 냄비가 많이 탔네요;


조만간 다이소가서 냄비 좀 장만해야겠어요.



5분 만에 끓여낸 진짬뽕

생각보다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분말스프는 물을 많이 넣으면

싱거워서 아예 못 먹는데


이건 물을 조금 더 넣어서

끓였는데도 싱겁지 않아서 좋더군요.



아직까진 마음속 1등 짬뽕라면이라

늦었지만 포스팅해봅니다.



새로운 라면이 

많이 쏟아져나왔으면 좋겠는

자취생 홍시아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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