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부가세 확정신고가 드디어 끝이 났네요.

일주일 정도 야근했더니 온몸도 뻐근하고

기분전환도 하고 싶고 해서 새벽에 급 속초로

떠나왔습니다. 


요즘 여름휴가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서 차가 막힐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어요. 물론 이른 새벽에 도착해서 문을

연 곳이 없어서 당황했지만 오랜만에 바다도 보고

신이 났습니다.






일단 도착하자마자 바다부터 봐야겠죠?

새벽이라 그런지 파도 소리가 더 잘 들리네요


영금정에서 바라보는 바다가 너무 멋있고

마음을 설레게 하더군요. 







속초로 당일치기 여행을 온


첫 번째 이유는 바로

갯배를 타기 위해서입니다.


아바이마을로 가는 갯배를 타고


88생선구이를 먹으러 갔습니다.


갯배는 편도 200원으로

짧은 거리지만 재미도 있고

직접 죽을 당기며 갯배를

움직여볼 수 있어서

추억거리가 될 것 같아요.







88생선구이 들어가서 얼른 먹어야지!

했으나....


오픈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생선구이를 못 먹고

근처를 방황하다가

8시 30분 오픈하자마자

들어갔어요.


이른 시간에는 백반을 파시는 것 같더라고요.


생선구이는 8시 30분 ~ 21시까지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생선은 이모님이 오셔서

맛있게 구워주십니다. 


생선별로 구워야 할 시간이

다른가 봅니다.


일단 이거부터 먹고

저건 조금 더 구워서 먹어야 

한다며 설명해주시는데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어버렸네요.







속초로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짧았지만 나름 뿌듯하고 재미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속초 명물 만석 닭강정 사러 갔다가

씨앗호떡이 있어서 사 먹어봤습니다.


호떡 가운데 견과류가 가득 들어간

맛있는 호떡인데 은근 맛있더군요.


요즘 새우 강정 같은 걸 팔던데

역시 속초는 만석 닭강정이 최고인 듯!!


닭강정을 3박스나 샀더니

중복에 삼계탕 말고 닭강정만

많이 먹게 생겼어요..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