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오늘의 운동

로잉머신 150회, 러닝머신 30분, 1일 10,000걸음 걷기




 

 작심삼일 무한반복하면 운동이 된다 

 


한동안 운동을 안했더니 몸이 무겁게 느껴지더군요. 부가세 신고도 끝이났고 다시 예전처럼 1일 10,000걸음 걷고 홈트레이닝도 시작해볼까해서 로잉머신과 러닝머신을 꺼내봤습니다. 한동안 안썼더니 먼지가 쌓여있네요. 게을러서 큰일입니다. 여름을 준비한다고 운동 시작해놓고 작심삼일 무한반복...이번에는 장기간으로 잡지 않고 딱 한 달만 운동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목표를 정했지만 귀찮아진다 

 


1일 1시간 걷기 혹은 1일 10,000걸음 걷기를 목표로 설정해놨는데 목표를 설정해놓으니까 그걸 채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조금만 더 움직이게 되더라고요. 반면에 그걸 못채웠을 때 짜증도 나고 후회도 되고 압박이 조금 심하게 오기도합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3000걸음 걷고 중간에 점심시간에 움직이면서 퇴근무렵에는 5천~6천 걸음 정도 됩니다. 그리고 퇴근하고 집에와서 나머지 4천걸음을 채워줍니다.





 

 헬스기구는 어렵다 

 


다이어트 일지처럼 쓰고자 시작했는데 글자수를 채워야 한다는 압박이 생기네요. 어제는 다시 시작하는 첫날이니까 무리하지 말자고 생각해서 러닝머신 6으로 놓고 30분 걷고 로잉머신 10으로 놓고 150회를 했네요. 원래는 로잉머신 500M정도 달리는걸로 하면되는데 처음부터 너무 무리했나봅니다. 아침에 피곤해서 못일어났어요. 오늘부터는 강도를 낮춰서 늘려가는걸로 설정해놓고 해야겠어요.




 

 홈트레이닝 해야지 귀찮아하지말고 

 


걷기 다이어트는 사실 효과가 좋아요. 하지만 요즘 같이 더운날에 밖에서 1시간 걸으면 탈진할지도 몰라요. 그래서 실내에서 운동하는걸로 계획을 잡아봤습니다. 선선한 가을이 오면 출퇴근을 걸어서 할 수 있겠지만 8월말까지는 홈트레이닝이 좋을 것 같아요. 집에 러닝머신과 로잉머신 그리고 아령 등이 있어서 집에서 운동하기 좋은 상태입니다. 다만 게을러서 씻고 컴퓨터의자에 앉아서 게임만 한다는게 큰 단점이지요. 운동하기 게을러졌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식이조절 너무 어렵다 

 


아침이랑 점심은 해결할 수 있겠는데 저녁 식단이 매우 걱정입니다. 야식을 평소에도 자주 접하다보니 식이조절이 너무 어렵네요. 간단하게 먹으면 좋겠는데 자취생이다보니 뭘 먹어야할지 막막합니다. 그렇다고 식단을 구매하자니 단가가 너무 비싸고 다들 저녁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쉐이크를 먹었으면 좋겠는데 뭐가 좋은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오늘부터 찾아봐야겠어요. 매일 식단일지를 쓰면 좋겠는데 그것까지는 힘들겠더라고요. 다만 평소에 먹던 술이랑 치킨이랑 야식은 끊어보고자 합니다.






 

 된장찌개 너무 맛있더라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자 블루베리를 꺼내서 먹었는데 맙소사 너무 맛있는 된장찌개 냄새가 주방에서 나서 간단하게 저녁밥도 먹어줬네요. 유혹을 이겨내는 방법을 터득해봐야겠습니다. 8월 15일까지 운동과 식이를 병행해볼까 생각중입니다. 한 달 5키로 정도 목표로 잡았는데 15일까지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홍시아저씨 다이어트 성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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