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오늘로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15일째입니다. 5월 2일 처음 시작해서 지금까지 꾸준하게 하고 있는데 일주일정도까지는 효과가 좀 있더니 이제 몸이 적응해버렸는지 살이 빠지거나 몸이 피곤하거나 하진 않아요. 지금은 업무때문에 정신이 없으니까 이대로 만족하면서 하고 있지만 빨리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문제가 하나 생겼어요. 보상심리...




이놈의 보상심리 때문에 요즘 많이 힘들어요. 이만큼 걸었으니 이정도는 먹어도 되지 않을까? 먹고싶단 생각이 강해요. 그래서 주말에 하루쯤은 먹어야겠단 생각이 드는데 14일 운동하고 치킨으로 마무리 해버렸네요. 하지만 맛있으면 0칼로리니까...대신 치킨 먹었으니까 평소보다 더 많이 걷고 더 움직였습니다. 뭔가 양심에 찔려서 말이죠.





5월 2일 처음 운동 시작했는데 정확히 15일만에 최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24,128걸음을 걸었고 시간도 190분 이상 움직여봤습니다. 하지만 치킨때문인지 살이 쪘습니다. ㅋㅋㅋ 내일부터는 두배로 움직여야하지 않을까... 살이 빠지다가 갑자기 쪄버리니까 의욕상실! 치킨 먹을 때는 좋았는데 말이죠. ㅋㅋ





오늘 총 이동거리 21.84km


칼로리 소모량 1,214kcal


건강한 걸음 15,602걸음


오늘 총 활동시간 191분


치킨은 먹었으나 술은 먹지 않았으니 그나마 마음의 위로가 된다...




걷기 운동할 때 효과있는 자세



시선을 아래로 하지 않고 정면이나 15도 위를 바라보고 머리, 어깨, 허리가 수직이 되도록 해야합니다. 손목을 가볍게 쥐고 양팔을 움직이며 걸으면 좋은데요. 이때 어깨를 구부정하게 걸으면 자세가 좋지 않아 몸이 무리가 갈 수 있어요. 특히 팔자걸음은 걷기 운동을 할 때 조금만 걸어도 피로하기에 걸음걸이에 신경을 써서 걸어야 합니다.


걸을 때 보폭은 자기 키에서 100cm 정도 빼는게 적당한 듯 보여집니다. 








내일은 일주일에 한 번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날이라 시간을 못채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자전거를 탈 때는 카운팅이 안되더라고요. 하지만 오늘은 마음껏 움직였으니 뿌듯하고 좋네요. 이대로 100일까지 매일 매일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의지가 약해지지 않도록 다짐하고자 오늘도 이렇게 기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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