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가박스 레고 한정판 득템하고 기분좋은 홍시아저씨입니다.

이번에도 한정판 레고가 나왔던데 이런 레어템은 다 모으고 싶어지네요. 메가박스랑 옥스포드블럭이랑 콜라보해서 나온건데 아기자기 디테일 살아있는 블럭 입니다. 콤보세트 시켜먹으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 단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정판이다보니 지금은 판매하고 있지 않아요. 지금 GS25 도시락 이벤트 아톰블럭 구매하고 싶어서 고민중에 있는데 이렇게 점점 상술에 빠져드는 홍시아저씨네요.





메가박스에서 영화관 도 나왔었고 매점도 나왔는데 영화관 너무 갖고싶더라고요. 중고나라에서 1만원에 거래되고 있긴한데 중고나라에서 살 정도로 영화관은 디테일하지 않은 것 같아요. 매점 살펴보면 팝콘박스부터 음료수까지 디테일이 살아있고 실제 매점과 많이 유사하게 만들어놨습니다. 그리고 휴지통도 실제와 비교했을 때 많이 비슷합니다.


이게 레고블럭 장점이겠죠? 실물과 비슷한 모습 특히 크기만 축소해놓고 모든게 다 똑같으면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상자를 열어보니 봉지는 총 3개 들어있고 피규어는 2개 입니다. 하나는 직원 또 다른 하나는 손님인가봅니다. 귀엽네요. 바닥을 시작으로 점점 위로 올라가면서 조립하는건데 평소 조립하던것과 다를 게 없습니다. 부품은 빠짐없이 다 들어있었고 건물시리즈 조립할 때처럼 블럭수는 그렇게 많지 않아요.







스티커도 들어있고 있을 건 다 있는 그런 블럭 이네요. 매점 안쪽 공사를 먼저 시작해야겠죠? 흰 블럭으로 네모틀을 만들고 설명서대로 만들면되는데 +6세부터인데 애기들도 쉽게 조립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가격이 조금 나가서 그렇지 레고 취미로 하기엔 두뇌발달도 되고 꽤 괜찮은 놀이 같아요. 집에 아직 조립하지 못한 것들이 많은데 언제 다 조립할지 걱정이네요. 사놓기만 하고 방치해두고 있는 것 같아요.







오징어 구이 하는 기계도 들어있는데 완전 귀엽습니다. 오징어 모양 스티커를 붙여놨더니 찡어랑 굽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그리고 옆에는 팝콘기계인데 팝콘모양 흉내를 내고 있는 녀석들을 몇 개 집어 넣습니다. 자판기는 오른쪽에 배치하고 음료기계를 팝콘 옆에 올려놓으니 어느정도 모양은 갖추었네요.






만드는데 3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위에 콤보메뉴 간판 실제 모습이랑 많이 비슷하지 않나요? 장식장에 넣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스티커도 붙여넣고 피규어도 각자 자리에 배치해놓으니 메가박스 같네요.


사실 GS25 도 그렇고 CU도 그렇고 이런 한정판 블럭들을 많이 내놓았죠?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한정판이라는 매력때문인지 아니면 인기있어서 그런건지 사람들이 많이 사는 것 같아요. 


그 브랜드에 물건을 어느정도 샀을 때 구매할 수 있게 만들어놓은게 조금 아쉽습니다. 단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이번 GS25 아톰 블럭 도시락 5번을 먹어야 받을 수 있는데 현재 8,000개정도 남아있다고 하네요. 오늘부터 하나씩 사서 5일 하면 마감될 것 같고 그렇다고 시작했는데 블럭도 못받고 끝나면 아쉬울 것 같고 고민이 되네요. 이번주 저녁을 도시락으로 먹어야하는것인가...





덕분에 만드는동안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네요. 비싸지만 않다면 매일매일 이렇게 간단한거 하나씩 조립하고 싶네요. 메가박스 레고 한정판 옥스포드블럭과 콜라보 정말 잘했어요. 앞으로도 자주 나왔으면 좋겠어요. 주머니가 가벼워지는 취미를 가진 홍시아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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