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퍼스타K 2016 기대안하고 봤다가 깜짝놀란 홍시아저씨입니다.

슈퍼스타K 2016이 저번주에 첫방송을 했는데요. 시즌 1,2,3,4,5,6,7 어마어마하게 많이 해놓고 또 한다고? 헐 대박... 지겹다며 이번에도 재미없을거라며 안봐야지 이런 생각했었는데 첫방송 예고편보고 홀 이번에는 좀 다른데? 하고 본방사수했었거든요. 심사위원이 7명이나 있고 무엇보다 심사방법도 바뀌어서 볼만하겠단 생각도 들더군요. 아니 근데 대박인 사람들이 몇 있더군요. 


지리산소년 김영근 인데요. 혹시 노래 들어보셨나요?? 진짜 대박이라는 말밖에 안나오던데... 요즘 아침 저녁으로 매일 듣고 있는 것 같아요. 힐링곡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심사위원들도 망설임없이 버튼을 누르는데 홍시아저씨도 따라서 누를뻔했어요.





그리고 인천 에일리로 나왔던 박혜원도 만만치 않았고 13세 보스톤 소녀 이진! 와우 정말 좋았어요. 아 그리고 버클리음대 이지은은 진짜 대박 대박 대박!!! 완전 잘해... 노래 잘 부르는 사람 정말 부러워하는데 이지은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는 감동이 있더군요. 


그리고 예고편부터 칭찬 가득했던 김예성은 아직까지 확실히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지인들은 좋다고 하더군요. 개인마다 약간씩 취향 차이가 있으니까! 혹시 여러분은 슈스케 어떻게 보셨나요?


첫방보고 호감적으로 바뀐분들이 조금 있다고 하던데 오늘 2회 예고가 나왔네요.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 이게 다가 아니에요! 오늘 예고는 이어지는 실력자들의 대거 등장 이라고 하는데 자작곡으로 나온 참가자가 있나봐요! 에일리가 이 곡을 팔 생각이 없냐는 제안을 했는데요. 그리고  용감한형제하고 FNC 대표하고 경쟁구도도 한 재미를 보여줄 것 같네요. 


시즌1,2,3까지는 재미있게 봤는데 그 이후에는 주춤했었거든요. 재미도 그리고 참가자도 흥미를 갖게하지 못했었는데 슈퍼스타K 2016은 다르네요. 벌써부터 흥미진진합니다. 보이스코리아처럼 노래 잘하는 참가자들이 많이 나와서 눈과 귀가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노래로 마음을 감동시키는 그런 참가자가 2회에도 나올지 기대됩니다.


목요일 저녁 9시 40분 방송 됩니다. 아 그리고 홈페이지에 가시면 특별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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