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5회 게스트 힐링닥터 양재진 CIVA 이수민

전국고민자랑 안녕하세요 295회를 기다리고 있는 홍시아저씨입니다.

첫회부터 꾸준하게 시청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 인데요. 정말 웃기고 슬프고 가슴아프고 재미있고 유쾌한 다양한 사연들이 매주 소개되고 있죠.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할 고민까지!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고자 만든 프로그램이죠. 진짜 어떨 때는 진짜 화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런적도 참 많았는데요. 안녕하세요가 벌써 295회나 맞이했네요. 처음 시작할 때는 몇 회하고 사라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꽤 오래가네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MC는 요즘 예능대세 신동엽, 컬투 그리고 이영자 인데요. 진짜 유쾌한 입담들 때문에 방송내내 빵빵터질 때가 많습니다. 같이 화를 내주기도 하고 같이 울어주기도 하고 같이 마음아파하고 즐거워하고 고민을 가지고 나온 출연자들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능숙하게 대처하고 방송을 이끌어가는 것 같아서 홍시아저씨는 볼 때마다 재미있게 거부감없이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홍시아저씨가 좋아하는 걸스데이도 4번이나 출연했었는데요. 검색을 해보니까 161회, 184회, 216회. 232회에 출연했네요. 완전체로 나온적도 있고 소진&민아 . 민아 혼자 그리고 소진&유라 이런식으로 나왔었네요. 이때 본방사수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매주 게스트들이 나와서 함께 고민을 듣고 함께 의견을 내기도 하는데요. 이번주 게스트는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닥터 양재진 과 요즘 예능에서 자주 보이는 C.I.V.A 이수민 이 나온다고 하네요.

어떤 고민들로 또 어떤 사연들로 나올지 295회 예고를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295회 게스트: 양재진, 이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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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닥터! 마음 전문가! 양재진

독특한 매력! 예능 대세! CIVA 이수민

매력적인 두 사람과 함께하는 전국고민자랑

지난주 2승을 차지한 <인생, 다 이런 건가요?>

쌍둥이 동생들 육아에 지친 고민 주인공

과연 이번 주 3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솔직히 저 사연보고 진짜 화가 났었거든요.

답답하고 막막하고 내 일도 아닌데 내 일처럼 막막했었어요.

첫번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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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 아이를 키우는 40대 워킹맘입니다.

전 집에만 들어가면 숨이 턱 ~ 막히는데요

벌써 4년째 첫째와 둘째가 서로 말을 안하고 투명인간처럼 대하기 때문이죠!

울며불며 부탁도 하고 혼을 내봐도 달라지는 게 없습니다.

저희 아이들 서로 말 한마디라도 할 수 있도록 제발 도와주세요!

두번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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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사는 40대 주부예요.

전 매일 아침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요. '밥 더 줘! 안 주면 나 학교 안 가!'

먹어도 너~ 무 먹는 바로 중1 아들 때문이에요.

또 얼마나 급히 먹는지 닭 뼈가 목에 걸려 애 잡을 뻔했다니까요~

저 너무 속 터져요. 제발 우리 아들 식욕 좀 말려주세요.

세번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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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훈련소에서 일하는 20대 직원입니다.

전 일하는 내내 비명을 지르는데, 바로 저희 사장님때문입니다.

틈만 나면 장난치는 사장님 때문에 제 몸은 늘 만신창인데요.

썩은 계란을 넣고 라면을 끓이고 의자 등받이에 압정을 붙이기까지 합니다.

저 할 말이 너무 많습니다. 제발 제 말 좀 다 들어주세요.

첫번째 사연 답답하고 두번째 사연도 답답하네요. 하지만 세번째 사연 진짜 짜증 날 정도로 막막하네요. 솔직히 저런 장난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화가나는 일인데 말이죠. 과연 어떤 말들로 서로의 입장을 이야기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10월 17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안녕하세요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