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스타필드 카카오프렌즈샵 방문기




안녕하세요. 율리카토입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다녀온 카카오프렌즈샵 방문기를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하고 고양 스타필드 오픈시간인 10시에 맞춰서 일찍 다녀왔어요. 의정부에서 출발했는데 열심히 달렸더니 30분도 채 안 걸리더라고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레고사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던데 아이들뿐 아니라 키덜트인 율리카토에 시선을 빼앗기 충분할 정도로 멋지게 꾸며 놨더군요. 


사실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었는데 체면 불구하고 참여하고 싶을 정도로 준비한 선물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들은 참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고양 스타필드에서는 매주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어서 인지 이른 아침인데도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많아 보였어요.





오늘 율리카토의 주요임무는 바로 카카오프렌즈샵에 있는 어피치 수면잠옷 구매하기! 

인터넷으로 찾아보다가 우리 애기한테 너무 잘 어울리겠다 싶어서 오픈 하자마자 달려가서 실물을 영접!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잘 어울리겠더라고요. 




새로나온 신상 캐릭터 '앙몬드' 랑 '스파키' 우리 애기가 주로 쓰는 이모티콘이라 그런지 매장 들어가자마자 이녀석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앙몬드는 초콜릿잼을 입에 달고 살아서 입가에 멍이 든 아기 하프물범이고, 스카피는 사실 북극곰인데 마녀의 저주를 받아 토끼가 됐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스토리네요.


다른 캐릭터들처럼 인기를 끌지 더 지켜봐야겠지만 귀여움까지 더해진 매력적인 녀석들 같아요.







새로나온 신상도 많았지만 2019년을 맞이한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저 라이언 다이어리는 보자마자 구매하고 싶어서 한참을 망설이다 왔어요. 꼭 사야 할 잠옷이 있었기에 참고 또 참았던 생각이 나네요. 







미니 스노우볼! 이거 앞에서 10분동안 고민했었는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이중에서 라이언 스노우볼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이 작고 귀여운 녀석들은 심플한 제품으로 어떤 매력이 있을까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어피치 뒷태를 보면 귀염뽀짝 장난 없어요.  1개에 12,000원 하더라고요. 조금만 더 쌌더라면...


 






이게 바로 율리카토가 구매했던 어피치 잠옷입니다. 세상 귀여워!!! 수면잠옷 치고는 다소 비싼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우리 애기가 입으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바로 가서 포장까지 완료! 포장지 1,000원 포함해서 샀더니 지갑이 조금 가벼워졌지만 받을 사람이 기분 좋아하겠단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고양 스타필드는 놀거리가 다양해서 요즘같은 날씨에 시간 보내기 참 좋은 곳 같아요.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좋은 사람에게 멋진 선물을 할 수 있었어요.(f.율리카토 지갑+카드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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