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0,000걸음 걷기

#다이어트 #체중감량 #불면증




 

 걷기다이어트 17일째! 

 


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1일 10,000걸음 걷기 목표를 세우고 진행한지 오늘로 17일째입니다. 13일째 되는 날 하루 실패하고 지금까지는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처음 일주일은 아무런 느낌도 없더니 지금은 조금 체중감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완전 신남! 이렇게 매일 꾸준하게 하면 다이어트에 확실히 도움이 되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나 불면증인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쳐서인지 밤에 잠이 안옵니다. 다이어트를 하기전에는 눕기만 하면 잠이 들어버려서 다음날 일어났을 때도 개운하고 아침 6시면 기상해서 출근준비를 하곤했는데 요즘은 새벽 2시가 됐는데도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가 잠들고 아침 8시에 일어나고 있어요. 회사가 그나마 가깝고 출퇴근시간이 조금 자유로운(?) 직업이다보니까 큰 문제는 없는데 매번 늦으면 눈치가 보일 것 같아요. 정말 불면증이 시작된걸까요?



오늘 불면증, 숙면 하는 법에 대해 정보를 찾아봤는데 다이어트 할 때 숙면을 해야 효과가 좋다고 하는 문장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이어트 할 때 수면에 도움되는게 무엇이 있는지, 적정 수면 시간과 숙면을 했을 때 어떤 효과가 있는지 짧게 살펴보도록 할게요.




 

 블루라이트 멜라토닌 감소 

 


잠들기 전 많은 생각과 스마트폰을 하면서 쉽게 잠을 청하기 힘든 날이 모두 있었을겁니다. 여기서 우리가 몰랐던 사실 하나가 있습니다.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할 때 보통 불을 끈 상태로 어두운 장소에서 주로 사용을 하는데 전자기기에서 블루라이트라하는 조명때문에 눈에 피로가 오고 불면증이 올 수 있다고합니다. 우리 몸은 잠자리에 들기 전 뇌에서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분비가 되는데 블루라이트가 멜로토닌 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낮이라고 착각해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배고픔, 아픔, 스트레스 NO! 

 


다이어트 이후 갑자기 불면증이 생긴 경우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무리하게 시작한 경우에 불면증이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식사량을 갑자기 절식하게 됐을 때 배가 고파 잠이 오지 않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고, 무리한 운동으로 근육의 피로가 쌓여 피로감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감량을 해야한다는 압박감, 식사를 줄여야하고, 운동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스트레스가 쌓여 우울감에 불면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걷기다이어트 오늘도 진행중 

 


충분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오히려 식욕을 자극하기 때문에 절적한 식사로 포만감을 유지해주는게 좋습니다. 식욕에 관여하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과 식욕을 억제하는 랩틴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그렐린과 랩틴 호르몬이 균형을 이루며 적절히 조절되어야 하는데 균형이 깨지면서 우리 몸이 더 많은 칼로리를 원하게 되고 이는 늦은밤까지 야식을 찾게 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렇게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서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식사, 거기에 스트레스로부터 멀어지면 불면증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17일째 다이어트 진행중이지만 스트레스를 좀 줄여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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