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한화(000880)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주)한화가 한화생명, 한화건설, 한화케미칼 등 계열자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주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이 장단기 금리 차이의 방향성이 바뀌면서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으며 한화케미칼은 실적 개선뿐 아니라 미 대선 결과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수혜도 기대중이어서 한화 주가 상승 신호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화건설은 사우디 프로젝트의 손실 반영 이연이 있지만 이미 시장에 잘 알려진 이슈로 손실 반영시 불확실성 해소라는 긍적적인 면도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화학주가 지금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독일의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 공장 폭발 때문인 것 같습니다. 롯데케미칼도 강세를 보이고 있고 대한유화, 금호석유, LG화학 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스프 공장 폭발로 국내 석유화학업체들의 반사 이익 기대감 때문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구미공단 스타케미칼 화재도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셀트리온 068270 이 오는 11월 미국시장이 출시될 예정인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가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인플렉트라의 판권을 보유한 화이자가 11월 하순 미국시장  출시를 발표했었죠. 미국 내 출시됐던 바이오시밀러의 성공 사례를 고려한다면 인플렉트라의 성공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허나 100% 성공은 없기에 투자할 때 신중하게 생각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인플렉트라는 경쟁 제품이 없고 약가가 상대적으로 비싼 향체 의약품이기때문에 환자들의 약가에 대한 소비 탄력도가 작시오에 비해 더 높을 것이라는 예상은 해볼 수가 있습니다.








2016년 10월 19일 증시현황 살펴보겠습니다.



해외증시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으며,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국제유가는 OPEC 사무총장 발언에 감산 기대감이 높아지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며, 서부 텍사스산 원유 WH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35달러(+0.70%) 상승한 50.29달러에 거래 마감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037선에서 장을 출발하였고, 지수는 장초반 상승 전환에 성공한 후 장중 내내 상승폭을 확대했으며, 이날 지수는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지표 호조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3,083선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하였고, 이후 엔화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엔화 강세 기조가 약화되자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선 뒤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결국 16,963엔선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내증시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으로 출발, 장초반 지수는 2,03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2,026.4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속되자 지수는 재차 상승세로 전환한 뒤 2,030선 초중반대에서 상승세를 이어그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후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화되지 지수 역시 상승폭을 확대해 2,040선을 회복하며 결국 2,040.43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10월 들어 처음으로 동반 매수세를 나타낸 가운데, 은행, 철강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 개인 순매수 속 오전 장중 662.34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던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오후들어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이후 660선 아래로 밀려나며 658.5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시총 1위 셀트리온이 7% 급등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여 장후반 재차 상승세로 돌아서며 결국 660.29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요이슈

-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

- 中 3분기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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