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백석역 맛집 신선설농탕 이른 아침에 배고픔을 달랬어요



일산에는 24시 음식점들이 참 많아서 행복한 홍시아저씨

일산에 자주가곤하는데 늦은밤이나 혹은 이른 아침에 출출할 때 난감해 할 필요가 없어서 참 좋아요. 백석동에만 해도 24시 음식점이 여러군데 있는데 기사식당과 신선설농탕에 자주 가곤합니다. 아 그리고 오모리찌개도 자주가곤합니다. 이른 새벽 배도 고프고 날씨도 쌀쌀해서 뜨끈한 국물이 먹고싶어서 백석역 앞에 있는 신선설농탕에 다녀왔습니다. 혼자 방문하는거라 조금 신경이 쓰였는데 혼자 드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편안하게 식사하고 나왔어요. 





신선설농탕이 좋은 이유는 김치를 선택할 수 있다는건데 더 가져다 달라고 말하지 않아도 좋고 익은 김치와 안 익은 김치가 있어서 원하는대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홍시아저씨는 익은 김치보다는 갓 담근 김치를 더 좋아해서 먹고 싶은 김치만 싹뚝싹뚝 잘라놓고 대기했어요. 음식이 빨리 나오기를.. 








나누미 쿠폰 ? 자연애 쿠폰 ? 이게 뭐지?

신선설농탕이 좋은 이유는 음식을 남기지 않으면 쿠폰을 통해 환경에 쓰여지거나 밥을 적게 드실분은 나누미 로 주문해서 아프리카 결식 아동들에게 한 끼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대신 나누미는 밥 양이 조금 적게 나옵니다. 홍시아저씨는 배가 많이 고파서 식사를 남기지 않고 다 먹는 자연애 쿠폰으로 환경사랑을 했어요.







2명이서 방문했다면 음식 2개에 만두를 추가해서 시켰겠지만 혼자방문해서 만두설렁탕을 주문했어요. 설렁탕도 먹고싶고 만두도 먹고싶었는데 아주 좋은 메뉴같아요. 신선설농탕 순사골국하고 만두설농탕하고 망설였는데 후회없는 선택을 한 것 같아요.








많이 당황스러운 장면이죠? 국물까지 남기지 않고 다 먹어버렸어요. 너무 배가 고팠나봐요. 그만큼 맛있다는 소리겠죠? 일산 백석역 신선설농탕 주말마다 가고싶어져요! 없어지지 마세요! 포스팅하니까 배가 많이 고프네요. 내일은 어떤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을지 매일 매일 설레이는 홍시아저씨입니다. 아 이 곳은 마일리지 적립이 됩니다. 그동안 모아놨던 포인트를 차감하고 나머지만 계산했어요. 기분이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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