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밀가루를 사랑하는 홍시아저씨입니다.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번주 백종원의 3대천왕 이런 날씨에 아주 잘 어울리는 메뉴를 들고 왔네요. 바로 밀가로 대표 라인업 총출동 만두 vs  수제비 입니다. 밀가루 들어간 음식 정말 좋아하는데요. 특히 만두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합니다. 고기, 김치만두부터 딤섬까지 부추가득 들어간것도 좋아합니다. 수제비는 직접 집에서 육수내서 만들어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그래서인지 이번주 방송 정말 기대됩니다.



가을을 알리는 치명적인 '밀가루'의 유혹 제1라운드

찬바람 불면 네 생각이 나 ~ ♬ 멸치육수와 수제비의 콜라보레이션!

야들야들한 수제비 한 입에 온 몸이 사르르 ~ <멸치수제비>


vs


누구냐 넌 ! 위 쫄깃 아래 바삭 반전 식감을 자랑한다.

워터파크 저리가라 한 입 물면 육즙파크 개장한다. <군만두>


 




2라운드를 시작합니다.


한그릇이면 수제비와 칼국수를 동시에 여태 만나지 못했던 1 + 1이 온다.

칼국수냐 수제비냐 이제 고민고민하지마 ~ 일단 믿고 잡솨봐~  <얼큰칼제비>


vs


하얀 국물에 얌전히 빠져있다고 얕잡아 보지 말라!

새하얀 보따리 속 매콤함으로 핵무장 했다 <매콤만두국>






이번주 백종원의 3대천왕 게스트로는 권혁수, 샘오취리 입니다. 벌써부터 개그본능 꿈틀꿈틀 하네요. 권혁수 성대모사때문에 요즘 배꼽빠지는 일이 많은데요. 추석때보니까 노래도 엄청 잘하시더라고요. 


밀가루의 변신은 무죄인데 권혁수씨 변신도 무죄같아요. 웃겨도 너무 웃겨요.






노량진 수제비 으아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예고편 보면서 알게된건데 홍시아저씨 단골집이 나오네요. 노량진 거주하시는분들이나 노량진 자주가시는분들이면 모두 다 아는 삼거리 포장마차였죠. 쌀쌀한 날씨에 수제비 국물 마시면서 먹다보면 기분이 참 좋아지곤했는데... 김치와 단무지 정말 친숙하면서도 투박한 하지만 정감이 가는 그런곳입니다. 


지금은 깔끔하게 바뀌었지만! 컵밥거리로 바뀌었죠? 여기는 백종원 뿐만 아니라 생활의 달인에서도 나오고 식신로드에서도 나왔던 곳입니다. 그만큼 방송을 많이 탄 곳이죠.  가격은 수제비는 3,500원 얼큰은 4,000원 그 외 멸치국수도 팔고 있어요. 떠먹는 비빔수제비도 파는곳이기도하죠. 단골집 나오니까 기분이 괜히 좋네요.




이보시게 관상가 양반 내가 만두를 먹을상인가? 예고편보고 빵터졌네요. 벌써부터 빵빵 터집니다. 얼마전에 둘 다 해먹은 음식들인데 토요일날 본방보면 또 해먹고싶을 것 같네요. 날씨가 쌀쌀해서 더 그럴 것 같아요. 토요일 저녁 6시 10분에 시작합니다. 홍시아저씨는 먹방 프로그램을 좋아하니까 무조건 본방사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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