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봉 영화 다크나이트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주연 크리스찬 베일 히스레저





 

 개봉영화 다크나이트 줄거리 

 


어둠의 기사 배트맨 vs 절대 악 조커

운명을 건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

정의로운 지방 검사 하비 덴트, 짐 고든 반장과 함께 범죄 소탕 작전을 펼치며

범죄와 부패로 들끓는 고삼시를 지켜나가는 배트맨


그러던 어느 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던 범죄 조직은 배트맨을 제거하기 위해

광기어린 악당 조커를 끌어들이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조커의 등장에 고담시 전체가 깊은 혼돈 속으로 빠져든다.


급기야 배트맨을 향한 강한 집착을 드러낸 조커는

그가 시민들 앞에 정체를 밝힐 때까지 매일 새로운 사람을 죽이겠다 선포하고

배트맨은 사상 최악의 악당 조커를 막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 마지막 대결을 준비한다.




 

 배트맨 시리즈는 계속된다 

 


기존에 배트맨 비긴즈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배트맨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겠구나 어느정도 예상을 했었다. 기존 영화에서는 주인공에 대한 여담, 영웅이 되기까지 과정이 나왔다면 다크 나이크는 좀 더 정확한 영웅의 활약을 보여준다. 크리스찬 베일이 이번에도 배트맨 역할을 맡아서 나오는데 크리스찬 베일은 위험에 빠진 고담시를 지키는 영웅같은 존재이다. 




 

 히스레저는 조커 그 자체 

 


반면 이 영화를 살리는 또 하나의 주연 악당 조커가 있다. 그 누구도 히스레저같이 조커 역할을 해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비교할 수 없는 존재이고, 감독뿐만 아니라 영화에 관련된 사람들 모두 히스레저없는 다크나이트는 상상할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그의 연기는 대단했다.





 

 나는 완전히 현재에 산다 

 


다크 나이트는 히스 레저의 유작이기도 하다. 그의 사망 당시 많은 루머들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다크 나이트의 캐릭터 조커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는 루머가 있었다. 그가 남긴 말 중 하나가 내 머릿속에 아직까지 맴돈다.


"나는 계획을 세우는 데 낯설다. 사실 나는 계획 같은 건 전혀 세워본 적이 없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나에겐 플래너 노트도 없으며, 일기를 써본 적도 없다. 나는 완전히 현재에 산다. 과거나 미래에 살지 않는다." -히스 레저- 




 

 그는 조커가 되어버렸다 

 


조커 연기를 한 최연소 배우로 웃음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연기해냈다. 역대급 악당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그는 조커 그 자체였다. 6주 동안 호텔에 틀어박혀 배트맨 영화를 보며 연구했고, 사건 사고가 담긴 뉴스 등을 메모를 하며 악당 입장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조커를 연기한 게 아니라 조커가 되어버렸다.






 

 7월 12일 다크나이트 재개봉 

 


2017년 7월 12일 다크나이트가 재개봉한다. 2008년 8월 6일에도 개봉을 했었는데 다크나이트 팬으로 재개봉 소식이 진심으로 반갑다. 어둠의 기사 배트맨과 절대 악의 상징 조커의 운명을 건 최후의 결전을 그린 영화로 극장 가서 꼭 봐야 할 영화 중하나라고 생각된다. 기존 영화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액션 장면이 흥미를 이끌 것으로 보여진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또 다른 영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덩케르크도 7월 20일 개봉예정인데 톰 하다, 케네스 브래너 주연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그린 영화이다. 두 영화다 흥행을 할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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