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오늘은 한진해운 117930 1,000억 지원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1,000억이라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하네요. 홍시아저씨는 보유하고 있다가 매도를 했지만, 한진그룹뿐만 아니라 국가에서도 일부 보조를 해준다는 소식으로 인해 기대감 상승을 보입니다. 현재 전일 대비 +7.19% 상승했고 +105원 오른 1,490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재시간 9시 28분) 한진그룹은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인한 물류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1,000억 원의 자금을 자체적으로 조달키로 했는데요. 아마 한진그룹 대책회의에서 해외터미널(롱비치 터미널 등) 지분과 대여금 채권을 담보로 600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 그리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사재 400억 원 해서 1,000억을 조달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현대상선 011200은 한진해운 해외 M&A 가능성 희박으로 개미 투자주의보를 알리고 있는데요. 한진 물류대란 덕분에 현대상선 선박이 투입된다고 합니다. 물류 사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보가 투입하기로 한 현대상선 대체선박은 8일 새벽 처음으로 부산에 입항한다고 합니다. 물류대란이 일어난 지 8일 만에 이루어진 결과인데요. 6일 부산항만공사와 현대상선 등에 따르면  4,000TEU급(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현대포워드 호가 8일 오전 2시 부산신항에 입항하는데요. 이 배는 신항 북 컨테이너 부두의 PINT 터미널에 접안해 수출화물이 담긴 20피트와 40피트짜리를 합쳐 컨테이너 1,300개를 싣고 오후 6시 출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선박과 컨테이너의 빠른 선순환을 위해 주요 항구만 움직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5일에는 현대 플래티넘 호, 22일에는 현대상하이로, 29일에는 현대홍콩 호가 각각 부산신항에 입항해 수출화물을 싣고 미국으로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선적될 컨테이너 물량은 아직 확실치 않다고 하네요.







텔콘 200230 액면분할 후 첫 거래를 시작한 텔콘이 급등하고 있는데요. 오전 9시 42분 현재 텔콘은 전 거래일 대비 +26.44% 오르고 +1,700원 올랐습니다. 보통주 5739만6770주의 액면가를 주당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앞서 텔콘은 지난달 12일부터 주식 분할을 위한 구주권 제출 사유로 거래소로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었습니다. 





2016년 9월 7일 해외증시를 살펴보자면 뉴욕증시는 서비스업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9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약화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으며, 특히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원유 선물의 결제 수단인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서부 텍사스산 원유 WH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39달러 (+0.88%) 상승한 44.83달러에 거래 마감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장 초반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3,053선에서 저점을 형성했으며, 이후 지수는 곧바로 반등세를 나타내며 상승전환에 성공한 뒤 장 마감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여, 결국 이날 지수는 소폭 상승한 3,090선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약보합 출발, 이후 엔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선 뒤 장중 내내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7,081엔선에서 장을 마감했으며, 전일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추가 양적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엔화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2016년 9월 7일 국내지수를 살펴보자면 코스피지수는 약보합 출발, 증시를 이끌만한 부재한 가운데, 전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부담감에 지수는 숨 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오전장 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고,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와 기관 매도세가 맞선 가운데,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오후장 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강화되자 상승세로 방향을 잡은 뒤 상승 폭을 다소 확대하며 결국 2,066.53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로 출발,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68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개인 매수세에 재차 상승하며 681.52에서 고점을 형성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강화되자 지수는 상승 폭을 축소하다 하락세로 돌아선 뒤 677.86까지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며, 장 막판 개인 매수세가 강화된 영향으로 지수는 낙폭 대부분을 만회하여, 결국 679.26에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요이슈로는 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 애플 아이폰7. 7 플러스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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