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벌써 9월이네요. 주식을 시작한지 만 1년이 지났네요. 적은 돈으로 크게 이익본 경우도 있었고 손해 본 경우도 있었는데 하면 할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하지만 조금씩 좋아지리라 좋게 생각하고 오늘의 증시현황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흥아해운 003280 장 시작하자마자 상한가를 기록하네요. 전일 대비 +435 , +29.69% 상승했는데요. 상승 이유는 한진해운 법정관리 반사익 기대감 때문이지 않나 예측해봅니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영업이 중복되는 흥아해운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대한해운도 오르고 팬오션도 급등 중 그리고 현대상선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005930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던 삼성전자가 오늘 외인 매수 장난 아니네요. 덕분에 장 초반부터 갭상승 중이네요. 이럴 때 한주라도 사놔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개미투자자에게 너무도 큰 금액이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포인트 상승하고 외국인이 206억 원 순매수를 하는 덕에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입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물산 등이 오름세를 보이네요.








엠제이비 074150 상장폐지를 앞두고 있고 정리매매 기간 내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네요. 정리매매는 매 30분 간격으로 단일가격에 의한 개별 경쟁매매가 실시되는데 최근 6거래일째 내림세로 정리매매가 시작한 지난달 25일 시가(442원)와 비교하면 4분의 1가량으로 떨어졌네요. 지난달 중순 반기 보고서에 대한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을 통보받으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면서 상장폐지 절차를 밟고 있는데요. 엠제이비 쪽에서 한국거래소 대상으로 상장폐지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놓은 상태입니다. 현재 전일 대비 -23 / -29.49% 하락한 5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2016년 9월 2일 해외증시를 살펴보자면 뉴욕증시는 미국의 8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 커진 영향으로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으며,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도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오름세를 보인 반면,  S&P500 지수는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전일 발표된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영향이 지속한 데다 이달 열리는 산유국 회의에서 산유량 동결 합의가 어려울것이란 전망에 급락세를 기록했으며,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54달러(-3.45%) 하락한 43.16달러에 거래 마감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장 초반 지수는 잠시 상승전환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한 뒤 점차 낙폭을 확대하며, 오후장 후반 지수는 급격히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시장은 부동산 경기 냉각 우려감에 투자심리가 위축 결국 3,063선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2016년 9월 2일 국내지수를 살펴보자면 코스피지수는 하락 출발,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난 가운데, 삼성전자가 2% 넘게 하락하자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016.47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개인 메수사가 지족된 가운데, 매도 규모를 축소하던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축소, 결국 낙폭 대부분을 만회하며 2,032.72에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1,4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강보합 출발, 장초반 664선 밑으로 밀려나기도 했던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 폭을 확대, 결국 1% 넘게 상승하면서 장중 고점 부근인 671.29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관이 15거래일 연속 순매도한데다 개인도 매도세를 나타냈지만, 외국인이 하루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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