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안철수 테마주 가 어제 꿈틀거리더군요. 대선 영향을 받아서 상승선에 있습니다. 물론 처음 대선 이야기 나올 때만은 못하지만 나름 나쁘지 않은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테마주는 위험부담이 크기에 아직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대선출마를 선언하면서 테마주가 상승하고 있는데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안랩은 안철수 의원이 대주주로 있는 바이러스 관련 IT회사로 대장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써니전자 004770 은 안철수 연구소 기획이사로 재직했던 송태종이 부사장으로 현재 재직중인 회사로 테마주 중 하나입니다.

태원물산은 안진홍 감사가 안철수 기부재단 상임 회계감사로 재직중 이고

링네트는 홍시아저씨도 보유중인데 안철수 의원과 대학동문으로 알려진 이주석 대표가 재직중인 곳 입니다.


그 외에도 다믈멀티미디어, 오픈베이스, 엔피케이, 우성사료, 솔고바이오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테마주는 기업의 실적이나 이익 그리고 공시와 상관없이 오르고 떨어지기를 반복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 오른다는 보장도 없기에 테마주라고 해서 무조건적인 투자는 손실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홍시아저씨는 대장주 안랩은 보유하고 있고 써니전자까지만 대선까지 보유하고 있을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대선까진 시간이 있고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니까 잠시 지켜보다가 진입해야겠습니다.








잠시 오늘의 해외 증시현황 살펴보자면 뉴욕증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로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으며, 아울러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러화 가치가 강세를 보인데다 공급 과잉 우려가 다시 부각된 영향으로 하락했으며 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66달러 하락한 46.98달러에 거래 마감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지수는 장중 내내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부진한 흐름을 기록했으며, 이날 지수는 결국 시초가 근처인 3,070선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美금리인상 우려감 등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혀며, 지수는 저조한 거래량과 장중 등락폭이 0.5% 내외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니케이지수는 16,631엔선에서 갭상승 출발, 이후 엔/달러 환율이 약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엔화 약세가 지속되며 지수는 상승촉을 확대했으며, 결국 2% 넘게 급등하면서 16,737엔선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현황을 살펴보자면 코스피지수는 하락 출발,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자 장초반 지수는 2,024.93까지 밀려나며, 개인 매수세가 지속된 가운데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자 지수는 낙폭을 다소 만회하여 2,03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오후장들어 2,030선 초반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 막판 개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재차 2,03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2,030선은 지켜내며 2,032.35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679.16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 결국 지수는 2% 넘게 급락하면서 장중 저점 부근인 663.58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요 이슈로는 채권단, 한진해운 자구안수용 여부 최종 결정 과 국회 본회의(추경예산안 처리 )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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