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란 다육이 애심 잎꽂이, 삽목하는 법


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요즘 새로운 취미생활을 하나 갖게 됐어요. 새로 생긴 취미는 '식물키우기' 인데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식물키우기 막상 해보니까 재미도 있고 쉽더라고요. 그리고 예전에는 안보였던 식물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점심식사 후 직장동료와 CU편의점 커피를 사러 갔는데 테이블 위에 웃자란 화분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냥 방치가 되어 있는 것 같아서 들여다보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다시 자랄지는 모르겠지만 잘라서 가져가도 좋다고 하셔서 일단 사무실에 데리고 와봤어요.




옆에 화분과 엉켜있고 잎은 웃자라있고 볼품없어 보이지만 그 안에서도 새로운 식물이 자라고 있더라고요.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우주목도 함께 있었는데 거기에도 애심이 들어가있더라고요. 거기서 또 자라고 있고 번식하는 법 어렵지 않네요 정말.




일단 사무실에 가지고 와서 3일간 말려줬어요. 뿌리가 나면 잎꽂이를 하면 되는데 웃자라긴 했어도 짧게 윗부분만 잘라서 삽목하면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애심을 삽목과 잎꽂이를 하기 위해 분리를 해준 뒤 정리해서 준비해봤어요.





정리해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고요. 거기에 귀엽기까지하네요. 식물키우기 초보이다보니 준비물이 제대로 갖춰있지 않은데 화분이 없더라고요. 고민을 하다가 편의점에서 사먹던 플라스틱 커피컵을 활용하기로 했어요. 




준비물 - 상토, 마사토, 화분(플라스틱 컵), 송곳, 다육이


상토는 직장상사가 주셨고 마사토는 다이소에서 1.2리터 구매했어요. 가격이 천원이더라고요. 상토도 다이소에 판매를 하고 있고 가격은 천원이더군요. 용량의 차이는 나이지만 2천원이면 모든 준비 끝.





송곳으로 플라스틱 컵 아래쪽 구멍을 뚫어요.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 보통 화분으로 할 때는 아래쪽 구멍이 크기 때문에 바닥에 철망 혹은 양파망을 깔아줘야해요. 하지만 이건 구멍이 작기 때문에 따로 철망을 깔지는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구멍을 낸 컵 안쪽에 마사토를 첫번째로 넣어줍니다. 



그리고 상토와 마사토를 섞어준 뒤 그 위에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위에 마사토를 넣어주면 준비 끝. 처음에는 받아온 다육이를 모두 잎꽂이해서 결과물을 봐야지 생각했는데 웃자란 다육이지만 위쪽은 그대로 살릴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한쪽에는 삽목을 하고 반대편에는 잎꽂이를 해줬습니다.




양이 많아서 같은 방법으로 두번째 컵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삽목과 잎꽂이를 해줬습니다. 햇빛이 많이 들지 않는 곳에서 뿌리가 날 때까지 물을 주지 않고 이제 결과물을 기다리면 준비 끝. 정말 간단하죠? 하루정도 더 말리고 해야하나 걱정이 들긴한데 기다려보면 좋은 소식이 들릴거라 생각됩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식물키우기 직접 해보니까 재미도 있고 뿌듯하네요. 매일 들여다보고 있는데 좋은 소식이 들리면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여러분들도 새로운 취미로 다육이 키우기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홍시아저씨 스토리채널 소식받기◀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